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SK스퀘어로부터 9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SK스퀘어로부터 9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향후 NFT와 메타버스의 효율적인 사업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SK스퀘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코빗의 지분 35%를 보유하게 되면서 48%의 지분을 보유한 NXC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 코빗의 1대 주주는 넥슨의 지주사인 NXC(48%), SK스퀘어(35%), 심플캐피털퓨처스(16%), 기타(1%) 순이다. 코빗은 향후 SK스퀘어가 보유한 미디어·콘텐츠 자회사들과 협력해 신규 고객 확대와 콘텐츠의 다양화 등을 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SK가 보유한 전화번호 기반 통합로그인 서비스, DID(Decentralized Identifiers) 기반 간편 인증 서비스 등을 도입해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빗 사용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 유치로 코빗 거래소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더불어 SK스퀘어와의 시너지를 통한 NFT(대체 불가능토큰)와 메타버스 등 새로운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빗, SK스퀘어에서 900억 투자 유치…NFT·메타버스 시너지 극대화

박진희 기자 승인 2021.11.29 14:33 의견 0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SK스퀘어로부터 9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SK스퀘어로부터 9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향후 NFT와 메타버스의 효율적인 사업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SK스퀘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코빗의 지분 35%를 보유하게 되면서 48%의 지분을 보유한 NXC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 코빗의 1대 주주는 넥슨의 지주사인 NXC(48%), SK스퀘어(35%), 심플캐피털퓨처스(16%), 기타(1%) 순이다.

코빗은 향후 SK스퀘어가 보유한 미디어·콘텐츠 자회사들과 협력해 신규 고객 확대와 콘텐츠의 다양화 등을 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SK가 보유한 전화번호 기반 통합로그인 서비스, DID(Decentralized Identifiers) 기반 간편 인증 서비스 등을 도입해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빗 사용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 유치로 코빗 거래소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더불어 SK스퀘어와의 시너지를 통한 NFT(대체 불가능토큰)와 메타버스 등 새로운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