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기초적인 생활에서부터 투자 자산으로까지 활용된다. 투자 자산으로까지 활용되면서 국내에서는 부동산 이슈가 그 어떤 이슈보다 민감해진 시점이다. 부동산 활황 속에 시행사와 건설사는 수요자들에게 분양 일정과 정보 전달에 힘쓰고 있다. 뷰어스는 주요 단지 내 견본 주택 개관 부터 청약 소식까지 분양 정보 등을 전한다. -편집자주- 세종시 공공분양주택 '안단테' 조감도(자료=LH) ■ LH, 세종시 공공분양주택 '안단테'·과천시 민영주택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시와 과천시에 각각 공공분양주택과 민영주택을 공급한다. LH에 따르면 이번 세종시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995가구에는 LH 프리미엄 브랜드인 '안단테'를 적용한다. 총 14개 동으로 주택형별로는 ▲59㎡A·B 730가구 ▲74㎡A·B 136가구 ▲84㎡A·B 129가구다. 평면 구조는 대부분 단층형 타입의 4베이 구조다. 74㎡A·B 타입은 테라스가 있는 복층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전체 995가구 중 838가구는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에 공급하는 특별공급 유형으로 공급한다. 이외 154가구는 일반공급 유형이다. 공급가격은 전용 60㎡ 이하의 경우, 3.3㎡당 평균 1045만원, 전용 60~85㎡는 3.3㎡당 평균 1200만원이다. 과천시 우정병원 부지에 공급하는 민간 분양주택 조감도(자료=LH) LH는 과천시 우정병원 부지에도 민간 분양주택 174호를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5년 도시 경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장기방치건축물을 정비사업으로 시작해 과천 우정병원을 선도사업지로 정했다. 사업을 맡은 LH는 보성건설과 SPC법인 과천개발을 설립해 민간 분양주택 174호를 조성했다. 분양주택은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의 4개 동으로 총 174가구 규모이다. ▲59㎡형 88호 ▲84㎡형 86호가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59㎡형은 평균 6억 4400만 원, 84㎡형 호당 평균 8억 7700만 원 수준이다. 174가구 중 87가구는 다녀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공급 유형이 되고 87호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된다. 청약 신청 자격은 지난 25일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거주하거나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의 경우 청약 가능하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투시도(자료=한화건설) ■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내달 분양 예정 한화건설은 내달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선동 일원과 백석동 일원에서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지하 4층 ~ 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 527세대 ▲84㎡B 339세대 ▲84㎡C 136세대 ▲84㎡D 340세대 ▲114㎡A 119세대 ▲114㎡B 123세대 ▲114㎡C 24세대다. 단지를 품은 노태근린공원은 오는 2023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며 총 17만 8041㎡ 규모로 조성된다. 교통망으로는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오성초, 오성중, 환서중, 두정고 등이 가깝다. 한화건설은 단지 외관에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다. 단지를 상징하는 게이트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와 포레나 컬러와 패턴 등을 활용한 외벽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등을 통해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세대 대부분은 4베이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 극대화를 꾀했으며 주방 펜트리와 대형 드레스룸을 적용해 넉넉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학하 리슈빌 포레 투시도(자료=계룡건설) ■ 공공지원 민간임대 ‘학하 리슈빌 포레’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계룡건설은 대전 학하지구 A-6BL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학하 리슈빌 포레’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학하 리슈빌 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 74~84㎡ 총 634가구 규모이며, 타입별 가구수는 ▲74㎡A 168가구 ▲84㎡A 9가구 ▲84㎡B 9가구 ▲84㎡C 324가구 ▲84㎡D 98가구 ▲84㎡E 26가구로 공급된다. 내달 6일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9일 당첨자발표에 이어 17일부터 21일까지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넉넉한 수납공간에 초점을 맞춘 신혼부부 형과 셰어하우스 형, 한 지붕 두 가족을 위해 출입문을 따로 만들고 프라이버시를 확보한 세대 분리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 전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학하 리슈빌 포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최장 10년(2년마다 재계약)동안 거주 가능하며 계약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다.

[분양동향] 세종시 공공분양 ‘안단테’·‘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공급 예정 外

정지수 기자 승인 2021.11.29 16:13 의견 0

부동산은 기초적인 생활에서부터 투자 자산으로까지 활용된다. 투자 자산으로까지 활용되면서 국내에서는 부동산 이슈가 그 어떤 이슈보다 민감해진 시점이다. 부동산 활황 속에 시행사와 건설사는 수요자들에게 분양 일정과 정보 전달에 힘쓰고 있다. 뷰어스는 주요 단지 내 견본 주택 개관 부터 청약 소식까지 분양 정보 등을 전한다. -편집자주-

세종시 공공분양주택 '안단테' 조감도(자료=LH)

■ LH, 세종시 공공분양주택 '안단테'·과천시 민영주택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시와 과천시에 각각 공공분양주택과 민영주택을 공급한다.

LH에 따르면 이번 세종시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995가구에는 LH 프리미엄 브랜드인 '안단테'를 적용한다. 총 14개 동으로 주택형별로는 ▲59㎡A·B 730가구 ▲74㎡A·B 136가구 ▲84㎡A·B 129가구다.

평면 구조는 대부분 단층형 타입의 4베이 구조다. 74㎡A·B 타입은 테라스가 있는 복층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전체 995가구 중 838가구는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에 공급하는 특별공급 유형으로 공급한다. 이외 154가구는 일반공급 유형이다.

공급가격은 전용 60㎡ 이하의 경우, 3.3㎡당 평균 1045만원, 전용 60~85㎡는 3.3㎡당 평균 1200만원이다.

과천시 우정병원 부지에 공급하는 민간 분양주택 조감도(자료=LH)

LH는 과천시 우정병원 부지에도 민간 분양주택 174호를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5년 도시 경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장기방치건축물을 정비사업으로 시작해 과천 우정병원을 선도사업지로 정했다.

사업을 맡은 LH는 보성건설과 SPC법인 과천개발을 설립해 민간 분양주택 174호를 조성했다.

분양주택은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의 4개 동으로 총 174가구 규모이다. ▲59㎡형 88호 ▲84㎡형 86호가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59㎡형은 평균 6억 4400만 원, 84㎡형 호당 평균 8억 7700만 원 수준이다.

174가구 중 87가구는 다녀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공급 유형이 되고 87호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된다.

청약 신청 자격은 지난 25일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거주하거나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의 경우 청약 가능하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투시도(자료=한화건설)

■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내달 분양 예정

한화건설은 내달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선동 일원과 백석동 일원에서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지하 4층 ~ 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 527세대 ▲84㎡B 339세대 ▲84㎡C 136세대 ▲84㎡D 340세대 ▲114㎡A 119세대 ▲114㎡B 123세대 ▲114㎡C 24세대다.

단지를 품은 노태근린공원은 오는 2023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며 총 17만 8041㎡ 규모로 조성된다.

교통망으로는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오성초, 오성중, 환서중, 두정고 등이 가깝다.

한화건설은 단지 외관에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다. 단지를 상징하는 게이트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와 포레나 컬러와 패턴 등을 활용한 외벽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등을 통해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세대 대부분은 4베이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 극대화를 꾀했으며 주방 펜트리와 대형 드레스룸을 적용해 넉넉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학하 리슈빌 포레 투시도(자료=계룡건설)

■ 공공지원 민간임대 ‘학하 리슈빌 포레’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계룡건설은 대전 학하지구 A-6BL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학하 리슈빌 포레’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학하 리슈빌 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 74~84㎡ 총 634가구 규모이며, 타입별 가구수는 ▲74㎡A 168가구 ▲84㎡A 9가구 ▲84㎡B 9가구 ▲84㎡C 324가구 ▲84㎡D 98가구 ▲84㎡E 26가구로 공급된다.

내달 6일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9일 당첨자발표에 이어 17일부터 21일까지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넉넉한 수납공간에 초점을 맞춘 신혼부부 형과 셰어하우스 형, 한 지붕 두 가족을 위해 출입문을 따로 만들고 프라이버시를 확보한 세대 분리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 전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학하 리슈빌 포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최장 10년(2년마다 재계약)동안 거주 가능하며 계약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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