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는 지난 6월 독산동 금천롯데타워에 신사옥 입주와 함께 ESG 경영 실현을 위한 ‘‘2025 With Us, For Earth’ 캠페인 운영 발표를 통해 고객, 사회, 환경과 함께하는 미래를 향한 미션을 선포하고, 각 브랜드별 맞춤 ESG 캠페인 확대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사진=롯데GRS) ■ 가맹점 상생·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협약 마련 지난 6월 공정거래위원회 및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와 함께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상생과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외식 가맹사업 공정화 자율규약’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통해 ▲필수품목 지정 최소화 ▲장기점포 운영자 보호 ▲내부분쟁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 가맹본부와 가맹점과의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 거래 기준 안을 마련했다. 가맹점과의 협약 이후 정부부처와의 공정 거래 질서 확립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엔제리너스는 지난 10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을 통해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엔제리너스는 경상북도내 우수 농·특산물은 물론 외관상 유통·판매가 어려운 못난이 농·특산물도 수매하기로 하여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氣)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롯데GRS는 경상북도와 상호협쳑 체계를 구축, 경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과정을 통해 커피 브랜드 엔제리너스에서 신제품 개발 및 출시를 통해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한 새로운 판로 확대 기회 제공을 약속했다. (사진=롯데GRS) ■ 친환경 매장 조성 위한 일회용품 사용량 감소 노력 롯데GRS는 각 브랜드별 일회용품 사용률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위한 ESG경영의 일환인 친환경 매장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롯데리아 전국 100개의 직영점 매장에는 빨대 없이 음용이 가능한 컵 뚜껑인 ‘드링킹리드’를 운영 중에 있다. 이어 11월에는 아이스 드링크 컵 표면의 브랜드 로고를 지우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양가 PET컵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 PET컵은 재활용을 위한 분리수거 후 분쇄 되는 과정 중 로고 인쇄가 된 컵의 재활용이 불가능한 문제 개선을 통한 재활용 용이성 확대와 화학물질 사용 저감을 위해 PET컵 생산에 필요한 금형 제작에 공동 투자 했다. 향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매장에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GRS는 이와 같은 환경 보호 및 일회용품 감량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9월 환경부 주관 ‘2021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 에서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아울러 ESG 경영 캠페인 ‘2025 with Us, For Earth’ 캠페인을 위해 향후 ▲플라스틱·화학물질 저감화 ▲R-Pet 사용 확대 ▲친환경 패키지 도입 ▲녹색구매 강화 계획을 오는 22년까지 실행할 계획이다.

롯데GRS, 상생·친환경 매장 구축 등 ESG 경영 확대에 박차

지난 6월 신사옥 개소식과 함께 ‘With Us For Earth’ ESG 경영 캠페인 선포
가맹점 상생·지역 우수 농산물 활용한 제품화 등 협약 약속

심영범 기자 승인 2021.11.30 09:57 의견 0

롯데GRS는 지난 6월 독산동 금천롯데타워에 신사옥 입주와 함께 ESG 경영 실현을 위한 ‘‘2025 With Us, For Earth’ 캠페인 운영 발표를 통해 고객, 사회, 환경과 함께하는 미래를 향한 미션을 선포하고, 각 브랜드별 맞춤 ESG 캠페인 확대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사진=롯데GRS)

■ 가맹점 상생·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협약 마련

지난 6월 공정거래위원회 및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와 함께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상생과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외식 가맹사업 공정화 자율규약’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통해 ▲필수품목 지정 최소화 ▲장기점포 운영자 보호 ▲내부분쟁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 가맹본부와 가맹점과의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 거래 기준 안을 마련했다. 가맹점과의 협약 이후 정부부처와의 공정 거래 질서 확립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엔제리너스는 지난 10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을 통해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엔제리너스는 경상북도내 우수 농·특산물은 물론 외관상 유통·판매가 어려운 못난이 농·특산물도 수매하기로 하여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氣)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롯데GRS는 경상북도와 상호협쳑 체계를 구축, 경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과정을 통해 커피 브랜드 엔제리너스에서 신제품 개발 및 출시를 통해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한 새로운 판로 확대 기회 제공을 약속했다.

(사진=롯데GRS)

■ 친환경 매장 조성 위한 일회용품 사용량 감소 노력

롯데GRS는 각 브랜드별 일회용품 사용률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위한 ESG경영의 일환인 친환경 매장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롯데리아 전국 100개의 직영점 매장에는 빨대 없이 음용이 가능한 컵 뚜껑인 ‘드링킹리드’를 운영 중에 있다. 이어 11월에는 아이스 드링크 컵 표면의 브랜드 로고를 지우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양가 PET컵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 PET컵은 재활용을 위한 분리수거 후 분쇄 되는 과정 중 로고 인쇄가 된 컵의 재활용이 불가능한 문제 개선을 통한 재활용 용이성 확대와 화학물질 사용 저감을 위해 PET컵 생산에 필요한 금형 제작에 공동 투자 했다. 향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매장에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GRS는 이와 같은 환경 보호 및 일회용품 감량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9월 환경부 주관 ‘2021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 에서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아울러 ESG 경영 캠페인 ‘2025 with Us, For Earth’ 캠페인을 위해 향후 ▲플라스틱·화학물질 저감화 ▲R-Pet 사용 확대 ▲친환경 패키지 도입 ▲녹색구매 강화 계획을 오는 22년까지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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