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한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비대면 임직원 물품 기증 캠페인 (사진=SPC그룹) ■ SPC그룹, 임직원 참여 비대면 물품기증 캠페인 열어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비대면 임직원 물품 기증 캠페인’ 진행하고, 물품 판매 수익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면 활동 제한으로 기부나 봉사가 줄고, 온라인이 일상화된 MZ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이색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를 위해 SPC해피봉사단은 지난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SPC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640여개의 물품을 기증 받았다. 기증된 물품은 각각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과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에서 판매했으며, 이를 통해 얻어진 수익과 회사 기부금을 더해 총 1천만원을 양재종합사회복지관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서초구 내 취약계층 지원과 굿윌스토어 장애인 근로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2018년부터 SPC그룹 본사에서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하여 총 6400여점의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바자회 등의 오프라인 행사 진행이 어려워 최근 MZ세대들이 많이 활용하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을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로 이색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부나 봉사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던킨 치킨 크로플 (사진=던킨) ■ SPC 던킨, ‘치킨 크로플’ 6종 출시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크로플과 치킨의 단짠 조화를 맛볼 수 있는 신제품 ‘치킨 크로플’ 6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던킨이 새롭게 선보이는 ‘치킨 크로플’은 크로와상 생지를 와플 팬에 구워 달콤한 시럽 등을 곁들여 먹는 인기 디저트 크로플에 바삭하게 튀긴 닭다리살과 부드러운 치킨텐더를 올린 신개념 치킨 와플이다. 크로플과 치킨 패티 위에 달콤한 메이플 시럽, 짭짤한 브라운 치즈, 어니언 크림 토핑을 선택해 맛볼 수 있으며,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이색 메뉴다. ▲달콤한 메이플 시럽이 부드러운 크로플에 토핑 된 ‘메이플 치킨 크로플(5900원)’ ▲노르웨이 전통 치즈이자 카라멜맛이 나는 브라운 치즈의 단짠 풍미가 매력적인 ‘브라운 치즈 치킨 크로플(6500원) ▲어니언 크림과 어니언 크리스피가 부드럽고 감각적인 맛을 선사하는 ‘어니언 크림 치킨 크로플(6500원)’ 3가지 맛을 바삭한 닭다리살 또는 부드러운 치킨 텐더 2가지 패티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는 6종 구성이며, 던킨 라이브 강남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디저트 메뉴인 크로플을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치킨 크로플을 출시하게 됐다”며 “던킨 라이브 강남 매장에서는 치킨 크로플을 비롯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스낵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원 SPC GFS 식품소재사업부장(왼쪽)과 박정현 부여군수(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 SPC GFS, ‘부여군’과 농산물 유통 확대 업무협약 맺어 SPC GFS가 ESG상생경영의 일환으로 부여군과‘부여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SPC GFS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토마토, 딸기, 오이 등 약 1,800여 톤의 부여 농산물을 수매해 SPC 그룹 계열사 및 외부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체 브랜드인 ‘굿뜨래(Goodtrea)’로 매년 고품질 제철 농산물을 선보이는 부여군은 매년 약 1만7770여톤의 토마토를 생산중인 전국 3위 토마토 생산지다. 토마토 외 딸기, 오이, 메론, 알밤 등 고품질의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농가 기술 교육 등을 통해 부여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PC GFS 관계자는“이번 협약으로 SPC GFS가 보유한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부여 농산물 매출 확대에 기여해 부여군 농가가 농업 영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지붕 유통家-SPC] 비대면 물품 기증 & 던킨 치킨 크로플

심영범 기자 승인 2021.12.01 15:15 의견 0

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한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비대면 임직원 물품 기증 캠페인 (사진=SPC그룹)

■ SPC그룹, 임직원 참여 비대면 물품기증 캠페인 열어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비대면 임직원 물품 기증 캠페인’ 진행하고, 물품 판매 수익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면 활동 제한으로 기부나 봉사가 줄고, 온라인이 일상화된 MZ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이색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를 위해 SPC해피봉사단은 지난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SPC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640여개의 물품을 기증 받았다. 기증된 물품은 각각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과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에서 판매했으며, 이를 통해 얻어진 수익과 회사 기부금을 더해 총 1천만원을 양재종합사회복지관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서초구 내 취약계층 지원과 굿윌스토어 장애인 근로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2018년부터 SPC그룹 본사에서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하여 총 6400여점의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바자회 등의 오프라인 행사 진행이 어려워 최근 MZ세대들이 많이 활용하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을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로 이색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부나 봉사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던킨 치킨 크로플 (사진=던킨)

■ SPC 던킨, ‘치킨 크로플’ 6종 출시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크로플과 치킨의 단짠 조화를 맛볼 수 있는 신제품 ‘치킨 크로플’ 6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던킨이 새롭게 선보이는 ‘치킨 크로플’은 크로와상 생지를 와플 팬에 구워 달콤한 시럽 등을 곁들여 먹는 인기 디저트 크로플에 바삭하게 튀긴 닭다리살과 부드러운 치킨텐더를 올린 신개념 치킨 와플이다.

크로플과 치킨 패티 위에 달콤한 메이플 시럽, 짭짤한 브라운 치즈, 어니언 크림 토핑을 선택해 맛볼 수 있으며,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이색 메뉴다.

▲달콤한 메이플 시럽이 부드러운 크로플에 토핑 된 ‘메이플 치킨 크로플(5900원)’ ▲노르웨이 전통 치즈이자 카라멜맛이 나는 브라운 치즈의 단짠 풍미가 매력적인 ‘브라운 치즈 치킨 크로플(6500원) ▲어니언 크림과 어니언 크리스피가 부드럽고 감각적인 맛을 선사하는 ‘어니언 크림 치킨 크로플(6500원)’ 3가지 맛을 바삭한 닭다리살 또는 부드러운 치킨 텐더 2가지 패티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는 6종 구성이며, 던킨 라이브 강남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디저트 메뉴인 크로플을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치킨 크로플을 출시하게 됐다”며 “던킨 라이브 강남 매장에서는 치킨 크로플을 비롯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스낵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원 SPC GFS 식품소재사업부장(왼쪽)과 박정현 부여군수(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 SPC GFS, ‘부여군’과 농산물 유통 확대 업무협약 맺어

SPC GFS가 ESG상생경영의 일환으로 부여군과‘부여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SPC GFS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토마토, 딸기, 오이 등 약 1,800여 톤의 부여 농산물을 수매해 SPC 그룹 계열사 및 외부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체 브랜드인 ‘굿뜨래(Goodtrea)’로 매년 고품질 제철 농산물을 선보이는 부여군은 매년 약 1만7770여톤의 토마토를 생산중인 전국 3위 토마토 생산지다. 토마토 외 딸기, 오이, 메론, 알밤 등 고품질의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농가 기술 교육 등을 통해 부여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PC GFS 관계자는“이번 협약으로 SPC GFS가 보유한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부여 농산물 매출 확대에 기여해 부여군 농가가 농업 영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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