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1일 서울 중앙농협 본점을 방문해 농협상호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했다. (사진=농협)
이재식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1일 서울 중앙농협 본점을 방문해 농협상호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했다. (사진=농협)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1일 상호금융권 유일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출시를 기념해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서울 중앙농협을 찾아 조합원과 함께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했다.
농협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자산관리, 지출분석 등 금융생활 맞춤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마이농가’는 농업인 조합원 특화 서비스로 농업경영분석, 영농캘린더 등이 제공된다.
만 19세 이상 농협고객이면 누구나 ‘NH콕뱅크’ 또는 ‘NH뱅킹’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NH콕뱅크’에서 가입하는 고객 5만명(선착순)은 농협 계열사 및 다양한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NH포인트’ 1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농협상호금융 공식 유튜브 채널(NH농협)에 게시된 배우 임시완, 프로골퍼 유현주 등이 함께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광고에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임시완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 이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서울 중앙농협에서 조합원(장말임․여한순․유태혁)들과 함께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고 가입감사 선물을 전달한 후 “상호금융업권 유일의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고객 맞춤 금융상품 추천 등은 물론 농업인 특화 서비스를 통해 농협상호금융만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구상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