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이 2년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를 통해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에 더해 꽃과 리본을 달고 양갈래 머리를 하는 이벤트로 전 세계를 들썩이게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월 27~28일, 1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공연을 펼쳤다. 2년 만에 열린 첫 콘서트는 오랜 기다림에 대한 보답이라 할 만큼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자료=위버스) 진은 첫날 콘서트에 팬들에게 오랜 기다림에 대한 선물로 사과머리에 장미꽃과 핑크리본을 장식한 채로 앵콜 무대를 선보였다. “귀엽죠? 아미를 위한 선물입니다. 저에겐 여러 가지 행복이 있습니다. 저는 항상 웃고 행복했고, 제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미들을 만나고 콘서트를 하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지금 여기, 이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행복입니다. 아미 여러분은 저의 행복입니다”라며 감동적인 멘트까지 전했다. (자료=@BTS_twt) 진은 콘서트가 끝난 후 바로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와 공식 트위터 계정에 셀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전 세계 팬들은 환호와 행복감 속에서 화답하며 진의 본명 ‘seokjin’은 트위터 월드 와이드 트렌드 5위에까지 올랐다. (자료=@BTS_twt) 다음날 콘서트는 더욱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진은 ‘Young forever’ 노래로 시작하는 앵콜 무대에 양갈래 삐삐 머리를 하고 나와서 또 한번 팬들을 환호 속에 빠뜨렸다. 돌아가며 엔딩 멘트를 할 때 멤버들은 뒤돌아 선 진에게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유명한 멘트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쳤다. 이에 진은 양갈래 머리로 뒤를 돌아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자 여러분들 주위를 한번 둘러 보십시오. 영화 같지 않습니까? 저는 저와 여러분들이 이렇게 한 편의 영화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정말 어떠한 노력이라도 할 것이고, 부끄러운 일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해 할 예정입니다. 여러분과 같이 인생 영화를 만든다니까 기분이 너무 좋은 것 같은데 저희의 인생이 끝날 때까지 만들 영화니까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팬들에게 첫날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자료=@BTS_twt) 콘서트 후 진의 라이브 무대에 대한 감탄과 보컬에 대한 칭찬 또한 전 세계 음악인들과 팬들 사이에서 극찬이 이어졌다. (자료=빅히트 뮤직) 북미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방탄소년단 LA 콘서트에서 진의 보컬에 팬들이 경외감을 가졌다”는 제목과 함께 콘서트 후에 많은 사람들이 감상을 나눈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진이 무대에서 완벽한 보컬을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매순간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였다. 또한 라이브에서 들은 진의 목소리는 단단한 고음과 달콤하고 맑은 미성으로 앨범에서 듣던 목소리보다 훨씬 더 좋은 보컬이었다”고 평했다. (자료=@BTS_twt) KBS뉴스에서는 “멤버 진이 오징어게임의 영희 로봇처럼 등장해 웃음이 터지기도 합니다”라며 화제가 된 진의 양갈래 머리를 소개했다. 연합뉴스도 28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에서 진이 “우리도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고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것이라 혹시 실수하지 않을까 싶어 연습량도 많았다. 준비를 많이 하고 긴장도 많이 했다”고 전한 부분을 중계했다. 특히 빌보드 공식 계정은 콘서트 베스트 5 장면 중에 4위로 2회차 콘서트에서 선보인 진의 양갈래 머리를 꼽기도 했다. 이에 트위터 실시간 월드와이드 트렌드에 “김석진 양갈래”, “사랑둥이”, “양갈래 머리”, “삐삐머리”가 계속 이어지며 진은 멤버 중 유일하게 전 세계 트렌드에 올라 ‘SNS킹’다운 뜨거운 인기를 또 한번 증명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진, 꽃·리본·양갈래 머리...완벽한 무대 ‘덤’

반경림 기자 승인 2021.12.06 10:39 의견 5
(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이 2년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를 통해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에 더해 꽃과 리본을 달고 양갈래 머리를 하는 이벤트로 전 세계를 들썩이게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월 27~28일, 1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공연을 펼쳤다. 2년 만에 열린 첫 콘서트는 오랜 기다림에 대한 보답이라 할 만큼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자료=위버스)

진은 첫날 콘서트에 팬들에게 오랜 기다림에 대한 선물로 사과머리에 장미꽃과 핑크리본을 장식한 채로 앵콜 무대를 선보였다. “귀엽죠? 아미를 위한 선물입니다. 저에겐 여러 가지 행복이 있습니다. 저는 항상 웃고 행복했고, 제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미들을 만나고 콘서트를 하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지금 여기, 이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행복입니다. 아미 여러분은 저의 행복입니다”라며 감동적인 멘트까지 전했다.

(자료=@BTS_twt)

진은 콘서트가 끝난 후 바로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와 공식 트위터 계정에 셀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전 세계 팬들은 환호와 행복감 속에서 화답하며 진의 본명 ‘seokjin’은 트위터 월드 와이드 트렌드 5위에까지 올랐다.

(자료=@BTS_twt)

다음날 콘서트는 더욱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진은 ‘Young forever’ 노래로 시작하는 앵콜 무대에 양갈래 삐삐 머리를 하고 나와서 또 한번 팬들을 환호 속에 빠뜨렸다. 돌아가며 엔딩 멘트를 할 때 멤버들은 뒤돌아 선 진에게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유명한 멘트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쳤다. 이에 진은 양갈래 머리로 뒤를 돌아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자 여러분들 주위를 한번 둘러 보십시오. 영화 같지 않습니까? 저는 저와 여러분들이 이렇게 한 편의 영화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정말 어떠한 노력이라도 할 것이고, 부끄러운 일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해 할 예정입니다. 여러분과 같이 인생 영화를 만든다니까 기분이 너무 좋은 것 같은데 저희의 인생이 끝날 때까지 만들 영화니까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팬들에게 첫날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자료=@BTS_twt)

콘서트 후 진의 라이브 무대에 대한 감탄과 보컬에 대한 칭찬 또한 전 세계 음악인들과 팬들 사이에서 극찬이 이어졌다.

(자료=빅히트 뮤직)

북미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방탄소년단 LA 콘서트에서 진의 보컬에 팬들이 경외감을 가졌다”는 제목과 함께 콘서트 후에 많은 사람들이 감상을 나눈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진이 무대에서 완벽한 보컬을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매순간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였다. 또한 라이브에서 들은 진의 목소리는 단단한 고음과 달콤하고 맑은 미성으로 앨범에서 듣던 목소리보다 훨씬 더 좋은 보컬이었다”고 평했다.

(자료=@BTS_twt)

KBS뉴스에서는 “멤버 진이 오징어게임의 영희 로봇처럼 등장해 웃음이 터지기도 합니다”라며 화제가 된 진의 양갈래 머리를 소개했다. 연합뉴스도 28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에서 진이 “우리도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고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것이라 혹시 실수하지 않을까 싶어 연습량도 많았다. 준비를 많이 하고 긴장도 많이 했다”고 전한 부분을 중계했다.

특히 빌보드 공식 계정은 콘서트 베스트 5 장면 중에 4위로 2회차 콘서트에서 선보인 진의 양갈래 머리를 꼽기도 했다.

이에 트위터 실시간 월드와이드 트렌드에 “김석진 양갈래”, “사랑둥이”, “양갈래 머리”, “삐삐머리”가 계속 이어지며 진은 멤버 중 유일하게 전 세계 트렌드에 올라 ‘SNS킹’다운 뜨거운 인기를 또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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