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 5000만원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전달했다 (사진=KB금융그룹) 금융권이 스포츠 선수를 후원하며 국내 스포츠계에 선한 영향력 발휘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막을 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2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한국 피겨 꿈나무들을 위한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 5000만원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KB금융은 ‘유소년 피겨 유망주 후원을 통한 피겨 발전’이라는 취지로 2015년부터 매년 10명의 남녀 유망주(남2, 여8)를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장학금은 피겨 꿈나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수혜자는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2021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와 이번에 열린 ‘KB금융 코리안 피겨스케이팅챔피언십 2022’의 성적을 합산하여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선정하게 된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김연아, 최민정(쇼트트랙), 윤성빈(스켈레톤), 여서정(체조) 등 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통해 국내 스포츠계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 해왔다” 며, “앞으로도 차세대 스포츠 유망주들이 세계 무대에 도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은 2006년 김연아 후원을 시작으로 피겨스케이팅, 봅슬레이-스켈레톤,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컬링 등 동계 종목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육상(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등), 수영(황선우) 유망주에 대한 후원에 앞장서는 등 하계 기초 종목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쏟고 있다. KTB금융그룹이 고진영 프로와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사진=KTB금융그룹) ■ KTB금융그룹, LPGA 고진영·안나린 프로와 후원계약 체결 KTB금융그룹은 2021년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빛나는 고진영 프로와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또한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합격하고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하는 안나린 프로와도 후원계약을 맺었다. 조인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여의도 KTB금융그룹 본사에서 약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KTB금융그룹 이병철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CEO, 세마스포츠마케팅 홍미영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계약으로 고진영 프로는 상의 우측 가슴에, 안나린 프로는 상의 우측 카라에 KTB금융그룹 로고를 새기고 세계무대를 누비게 됐다. 고진영 프로는 자타공인 세계 최고 프로골퍼로 지난해 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두며 올해의 선수, 다승왕, 상금왕 등 주요 타이틀을 획득했다. 2022년 시즌 역시 투어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손꼽히고 있다. KTB금융그룹 이병철 회장은 “LPGA투어에서 성공한 최고의 선수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KTB금융그룹이 세계무대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며, “올 시즌에도 최고의 컨디션으로 더 큰 도전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고진영 프로는 “후원해 주신 결정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올해도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선수가 되겠다“며, “저와 KTB금융그룹이 함께 글로벌 넘버원으로 나아가기를 함께 응원하고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나린 프로는 안정감 있는 플레이와 집중도 높은 퍼팅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 12월 열린 LPGA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극적인 역전으로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으며 화려하게 LPGA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KTB금융그룹 이병철 회장은 “안나린 프로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낸다”며, “LPGA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반드시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안나린 프로는 “LPGA라는 새롭고 큰 무대에 도전하는 저를 위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인연을 통해 KTB금융그룹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고 성공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KTB금융그룹은 지난해 KTB네트워크 코스닥 상장과 유진저축은행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질적 성장은 물론 외연확장을 통해 명실공히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그룹의 성장과 함께 ESG 경영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할 예정으로 스포츠 선수 육성 및 후원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KTB금융그룹은 올 시즌부터 KLPGA투어 유해란 프로를 메인 스폰서로 후원한다.

[금융 바라보기] KB금융·KTB금융, 스포츠 선수 후원으로 선한 영향력 발휘

최동수 기자 승인 2022.01.11 15:37 의견 0
KB금융그룹이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 5000만원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전달했다 (사진=KB금융그룹)

금융권이 스포츠 선수를 후원하며 국내 스포츠계에 선한 영향력 발휘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막을 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2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한국 피겨 꿈나무들을 위한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 5000만원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KB금융은 ‘유소년 피겨 유망주 후원을 통한 피겨 발전’이라는 취지로 2015년부터 매년 10명의 남녀 유망주(남2, 여8)를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장학금은 피겨 꿈나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수혜자는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2021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와 이번에 열린 ‘KB금융 코리안 피겨스케이팅챔피언십 2022’의 성적을 합산하여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선정하게 된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김연아, 최민정(쇼트트랙), 윤성빈(스켈레톤), 여서정(체조) 등 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통해 국내 스포츠계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 해왔다” 며, “앞으로도 차세대 스포츠 유망주들이 세계 무대에 도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은 2006년 김연아 후원을 시작으로 피겨스케이팅, 봅슬레이-스켈레톤,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컬링 등 동계 종목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육상(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등), 수영(황선우) 유망주에 대한 후원에 앞장서는 등 하계 기초 종목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쏟고 있다.

KTB금융그룹이 고진영 프로와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사진=KTB금융그룹)

■ KTB금융그룹, LPGA 고진영·안나린 프로와 후원계약 체결

KTB금융그룹은 2021년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빛나는 고진영 프로와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또한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합격하고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하는 안나린 프로와도 후원계약을 맺었다.

조인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여의도 KTB금융그룹 본사에서 약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KTB금융그룹 이병철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CEO, 세마스포츠마케팅 홍미영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계약으로 고진영 프로는 상의 우측 가슴에, 안나린 프로는 상의 우측 카라에 KTB금융그룹 로고를 새기고 세계무대를 누비게 됐다.

고진영 프로는 자타공인 세계 최고 프로골퍼로 지난해 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두며 올해의 선수, 다승왕, 상금왕 등 주요 타이틀을 획득했다. 2022년 시즌 역시 투어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손꼽히고 있다.

KTB금융그룹 이병철 회장은 “LPGA투어에서 성공한 최고의 선수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KTB금융그룹이 세계무대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며, “올 시즌에도 최고의 컨디션으로 더 큰 도전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고진영 프로는 “후원해 주신 결정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올해도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선수가 되겠다“며, “저와 KTB금융그룹이 함께 글로벌 넘버원으로 나아가기를 함께 응원하고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나린 프로는 안정감 있는 플레이와 집중도 높은 퍼팅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 12월 열린 LPGA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극적인 역전으로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으며 화려하게 LPGA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KTB금융그룹 이병철 회장은 “안나린 프로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낸다”며, “LPGA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반드시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안나린 프로는 “LPGA라는 새롭고 큰 무대에 도전하는 저를 위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인연을 통해 KTB금융그룹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고 성공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KTB금융그룹은 지난해 KTB네트워크 코스닥 상장과 유진저축은행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질적 성장은 물론 외연확장을 통해 명실공히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그룹의 성장과 함께 ESG 경영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할 예정으로 스포츠 선수 육성 및 후원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KTB금융그룹은 올 시즌부터 KLPGA투어 유해란 프로를 메인 스폰서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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