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이 외식업 소상공인 전문 교육기관 배민아카데미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사진=배달의 민족) 배달의 민족이 외식업 소상공인 전문 교육기관 배민아카데미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장사 교육 콘텐츠를 적시에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을 도입하고, 찜하기와 검색 등을 통해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먼저 ‘관심 카테고리 설정’ 기능을 도입해 업주가 원하는 맞춤 장사 노하우를 신속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업주는 ‘마이페이지’에서 ‘나의 관심카테고리 설정’을 선택하면 ▲매장운영 ▲마케팅 ▲요리·식자재 ▲고객서비스 ▲세무·노무 ▲인문·트렌드 등 본인이 관심 있는 카테고리 교육을 바로 추천받을 수 있다. 또 ‘찜하기’ 기능을 통해 관심 있는 영상 콘텐츠 시리즈가 새로 올라올 때마다 즉시 알림을 받아 볼 수 있다. 아울러 교육 영상 주요 내용을 초 단위로 안내하는 ‘영상 구간 바로보기’ 기능도 적용해 원하는 구간을 직접 선택해 빠르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검색 기능도 새로 도입해 업주가 원하는 교육과 콘텐츠를 키워드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추천 검색어’를 통해 업주가 볼 만한 학습 과정도 제안해준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맞아 이벤트도 마련됐다. 다음달 18일까지 배민아카데미 사이트에서 관심 카테고리 설정을 완료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배민상회 10만원 쿠폰(10명), 배민선물하기 2만원 상품권(500명)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2014년 시작한 배민아카데미는 음식 조리법, 메뉴 개발, 마케팅 홍보, 고객서비스, 법무, 세무, 외식업 트렌드 등 식당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전달하며 외식업주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왔다. 2020년 7월엔 가게를 비우기 어려운 업주가 원하는 시간에 어디서든 배울 수 있도록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를 열고, 누구나 무료로 온·오프라인 외식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짧은 동영상을 통해 '실질적인 장사 팁'을 제공하는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한 결과, 교육 참여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배민아카데미는 유튜브와 줌(ZOOM)을 활용해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라이브 교육도 확대했다. 대면 교육에서도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전문 컨설턴트가 각 매장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우리 가게 맞춤 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시행하면서 교육 횟수와 참여자가 늘었다. 현재 배민아카데미에서는 총 600편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월 기준 대면 및 비대면 라이브 교육 누적 횟수는 840회에 달한다. 온라인 콘텐츠, 대면 교육, 비대면 라이브 교육 등 배민아카데미가 개설한 학습 과정에 참여한 누적 참여자 수는 올해 1월 기준 14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배민아카데미가 제공한 온라인 영상 콘텐츠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콘텐츠를 조사한 결과, 가게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교육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음식사진 잘 찍는 법 ▲배달 앱 글쓰기 ▲배달포장 노하우 등 소셜 미디어 및 배달 앱 활용 관련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와 함께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진행하는 심리케어 콘텐츠 ‘대나무 숲’도 사장님을 위한 마음건강법을 제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사, 배우고 하세요”…배달의 민족 아카데미 새단장

박진희 기자 승인 2022.01.12 13:46 의견 0
배달의 민족이 외식업 소상공인 전문 교육기관 배민아카데미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사진=배달의 민족)

배달의 민족이 외식업 소상공인 전문 교육기관 배민아카데미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장사 교육 콘텐츠를 적시에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을 도입하고, 찜하기와 검색 등을 통해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먼저 ‘관심 카테고리 설정’ 기능을 도입해 업주가 원하는 맞춤 장사 노하우를 신속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업주는 ‘마이페이지’에서 ‘나의 관심카테고리 설정’을 선택하면 ▲매장운영 ▲마케팅 ▲요리·식자재 ▲고객서비스 ▲세무·노무 ▲인문·트렌드 등 본인이 관심 있는 카테고리 교육을 바로 추천받을 수 있다. 또 ‘찜하기’ 기능을 통해 관심 있는 영상 콘텐츠 시리즈가 새로 올라올 때마다 즉시 알림을 받아 볼 수 있다.

아울러 교육 영상 주요 내용을 초 단위로 안내하는 ‘영상 구간 바로보기’ 기능도 적용해 원하는 구간을 직접 선택해 빠르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검색 기능도 새로 도입해 업주가 원하는 교육과 콘텐츠를 키워드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추천 검색어’를 통해 업주가 볼 만한 학습 과정도 제안해준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맞아 이벤트도 마련됐다. 다음달 18일까지 배민아카데미 사이트에서 관심 카테고리 설정을 완료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배민상회 10만원 쿠폰(10명), 배민선물하기 2만원 상품권(500명)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2014년 시작한 배민아카데미는 음식 조리법, 메뉴 개발, 마케팅 홍보, 고객서비스, 법무, 세무, 외식업 트렌드 등 식당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전달하며 외식업주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왔다.

2020년 7월엔 가게를 비우기 어려운 업주가 원하는 시간에 어디서든 배울 수 있도록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를 열고, 누구나 무료로 온·오프라인 외식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짧은 동영상을 통해 '실질적인 장사 팁'을 제공하는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한 결과, 교육 참여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배민아카데미는 유튜브와 줌(ZOOM)을 활용해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라이브 교육도 확대했다.

대면 교육에서도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전문 컨설턴트가 각 매장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우리 가게 맞춤 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시행하면서 교육 횟수와 참여자가 늘었다.

현재 배민아카데미에서는 총 600편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월 기준 대면 및 비대면 라이브 교육 누적 횟수는 840회에 달한다. 온라인 콘텐츠, 대면 교육, 비대면 라이브 교육 등 배민아카데미가 개설한 학습 과정에 참여한 누적 참여자 수는 올해 1월 기준 14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배민아카데미가 제공한 온라인 영상 콘텐츠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콘텐츠를 조사한 결과, 가게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교육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음식사진 잘 찍는 법 ▲배달 앱 글쓰기 ▲배달포장 노하우 등 소셜 미디어 및 배달 앱 활용 관련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와 함께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진행하는 심리케어 콘텐츠 ‘대나무 숲’도 사장님을 위한 마음건강법을 제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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