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앙코르 공연 개막을 3일 앞두고 배우들의 뜨거운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돌입한 배우들의 연습실 사진을 27일 공개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27일 오후 2시, 찬란한 여정에 쉼표를 찍으며 4년 후를 기약하는 다시없을 마지막 티켓 오픈을 했다. 이번 마지막 오픈 티켓은 세종 문화 티켓, 멜론 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되며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13일까지의 공연 분이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초연 당시 “명작의 탄생”이라는 극찬에도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수정과 보완을 걸쳐 더 완성도 높은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강렬한 넘버, 섬세한 드라마, 완벽한 캐스팅으로 무장해 공연 예술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단 6주간의 앙코르 공연은 ‘엑스칼리버’의 찬란한 여정에 쉼표를 찍으며 마지막으로 관객을 화려하게 맞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아더 역의 김준수, 김성규, 이재환은 순수한 청년 아더의 모습을 담은 청량한 미소부터 제왕의 운명에 대한 고뇌와 슬픔을 담아낸 복합적인 감정선까지 섬세하게 연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엑스칼리버’ 초연부터 압도적 존재감으로 공연을 함께 이끌어온 김준수는 이날 공개된 단 몇 장의 연습 현장 사진만으로도 절망을 딛고 일어나 희망과 평화를 갈망하는 아더의 입체적 캐릭터 변화를 십분 담아내고 있다. 앙코르 공연으로 ‘엑스칼리버’에 새롭게 합류해 공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김성규, 이재환은 연습 기간 내 그 누구보다도 아더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규는 마스크에 연기하는 표정이 거의 가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제왕의 운명을 묵묵히 걸어가는 아더의 담대한 표정을 담아냈다. 이재환은 운명에 맞서는 아더의 고뇌와 결단을 깊은 눈빛으로 강렬하게 표현했다. 뛰어난 기량의 기사이자 아더의 가장 가까운 친구인 랜슬럿 역의 이지훈, 에녹, 강태을은 평화로운 한때의 모습과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는 내면의 슬픔, 우직하게 아더를 바라보는 랜슬럿의 모습을 각각 담아냈다. 신영숙과 장은아는 혼란스러운 자신의 운명 앞에 분노하는 모르가나의 눈빛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냈으며, 멀린 역 민영기와 손준호는 신비로우면서도 세상의 혼돈을 마주한 대마법사의 고뇌를 표현해 내 시선을 압도했다. 김소향, 최서연, 케이는 단단한 전사의 면모와 운명적 사랑을 마주한 기네비어의 섬세한 감정선을 오롯이 담아냈다. 특히, 초연 무대 이후 재연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온 김소향은 원조 기네비어의 면모를 자랑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이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캐릭터 감정선을 진실 되게 선보일 예정이다. 재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끈 최서연과 캐릭터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케이 또한 무대 위의 기네비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색슨족 군대를 이끄는 울프스탄 역의 이상준은 존재만으로도 강렬함을, 엑터 역의 이종문과 홍경수는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내며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이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EMK의 제작 노하우가 집약된 세 번째 오리지널 뮤지컬로 서사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무대와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역동적인 드라마, 한층 웅장해진 선율의 음악 등으로 관객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연습실 공개로 기대감을 높인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김준수, 김성규, 이재환, 이지훈, 에녹, 강태을, 신영숙, 장은아, 민영기, 손준호, 김소향 등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오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여 3월 13일까지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실제 공연 중이야?…뮤지컬 ‘엑스칼리버’, 개막 3일 앞두고 맹연습 구슬땀

김준수, 성규, 이재환(빅스 켄) 등 실제 공연장 방불케 하는 연습 현장

박진희 기자 승인 2022.01.27 16:50 의견 0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앙코르 공연 개막을 3일 앞두고 배우들의 뜨거운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돌입한 배우들의 연습실 사진을 27일 공개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27일 오후 2시, 찬란한 여정에 쉼표를 찍으며 4년 후를 기약하는 다시없을 마지막 티켓 오픈을 했다. 이번 마지막 오픈 티켓은 세종 문화 티켓, 멜론 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되며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13일까지의 공연 분이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초연 당시 “명작의 탄생”이라는 극찬에도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수정과 보완을 걸쳐 더 완성도 높은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강렬한 넘버, 섬세한 드라마, 완벽한 캐스팅으로 무장해 공연 예술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단 6주간의 앙코르 공연은 ‘엑스칼리버’의 찬란한 여정에 쉼표를 찍으며 마지막으로 관객을 화려하게 맞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아더 역의 김준수, 김성규, 이재환은 순수한 청년 아더의 모습을 담은 청량한 미소부터 제왕의 운명에 대한 고뇌와 슬픔을 담아낸 복합적인 감정선까지 섬세하게 연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엑스칼리버’ 초연부터 압도적 존재감으로 공연을 함께 이끌어온 김준수는 이날 공개된 단 몇 장의 연습 현장 사진만으로도 절망을 딛고 일어나 희망과 평화를 갈망하는 아더의 입체적 캐릭터 변화를 십분 담아내고 있다.

앙코르 공연으로 ‘엑스칼리버’에 새롭게 합류해 공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김성규, 이재환은 연습 기간 내 그 누구보다도 아더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규는 마스크에 연기하는 표정이 거의 가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제왕의 운명을 묵묵히 걸어가는 아더의 담대한 표정을 담아냈다. 이재환은 운명에 맞서는 아더의 고뇌와 결단을 깊은 눈빛으로 강렬하게 표현했다.

뛰어난 기량의 기사이자 아더의 가장 가까운 친구인 랜슬럿 역의 이지훈, 에녹, 강태을은 평화로운 한때의 모습과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는 내면의 슬픔, 우직하게 아더를 바라보는 랜슬럿의 모습을 각각 담아냈다.

신영숙과 장은아는 혼란스러운 자신의 운명 앞에 분노하는 모르가나의 눈빛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냈으며, 멀린 역 민영기와 손준호는 신비로우면서도 세상의 혼돈을 마주한 대마법사의 고뇌를 표현해 내 시선을 압도했다.

김소향, 최서연, 케이는 단단한 전사의 면모와 운명적 사랑을 마주한 기네비어의 섬세한 감정선을 오롯이 담아냈다. 특히, 초연 무대 이후 재연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온 김소향은 원조 기네비어의 면모를 자랑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이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캐릭터 감정선을 진실 되게 선보일 예정이다. 재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끈 최서연과 캐릭터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케이 또한 무대 위의 기네비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색슨족 군대를 이끄는 울프스탄 역의 이상준은 존재만으로도 강렬함을, 엑터 역의 이종문과 홍경수는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내며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이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EMK의 제작 노하우가 집약된 세 번째 오리지널 뮤지컬로 서사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무대와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역동적인 드라마, 한층 웅장해진 선율의 음악 등으로 관객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연습실 공개로 기대감을 높인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김준수, 김성규, 이재환, 이지훈, 에녹, 강태을, 신영숙, 장은아, 민영기, 손준호, 김소향 등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오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여 3월 13일까지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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