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은 전라북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대 일환으로 전북 지역의 우수 상품을 발굴해 배민 앱을 통한 판로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이날 서울 송파구 배민아카데미에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전북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확대하기로 하고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전북 소상공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배민은 우선 전북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해 '전국별미' 입점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별미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별미와 특산품을 집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산지 직송해주는 서비스다. 배민의 라이브커머스 서비스인 '배민쇼핑라이브' 진출도 돕는다.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부터 홍보, 마케팅까지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권용규 실장은 "전북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판로 확대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사장님들의 역량과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지역 우수 상품 발굴” 배달의민족, 전북 소상공인 지원 확대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

김명신 기자 승인 2022.04.19 15:58 의견 0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은 전라북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대 일환으로 전북 지역의 우수 상품을 발굴해 배민 앱을 통한 판로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이날 서울 송파구 배민아카데미에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전북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확대하기로 하고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전북 소상공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배민은 우선 전북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해 '전국별미' 입점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별미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별미와 특산품을 집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산지 직송해주는 서비스다.

배민의 라이브커머스 서비스인 '배민쇼핑라이브' 진출도 돕는다.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부터 홍보, 마케팅까지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권용규 실장은 "전북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판로 확대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사장님들의 역량과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