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11일까지 약 6주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BMW와 MINI의 무상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BMW코리아) BMW그룹코리아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11일까지 약 6주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BMW와 MINI의 무상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차량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돕고 올바른 차량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BMW 코리아는 ‘닥터 BMW 위크’ 캠페인을 열고 BSI(5년/10만km)가 만료된 BMW 전 차종을 대상으로 타이어, 브레이크, 각종 오일과 필터류, 배터리, 차량 실내외 위험물 등 외부 장착물을 포함한 40가지의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오리지널 부품과 공임은 20% 할인, BMW 오리지널 타이어와 공임은 10% 할인이 적용된다. ▲오일&필터 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 ▲벨트 패키지 ▲마운트 패키지 ▲쇽 업소버 패키지 ▲DPF 패키지 등과 같은 BMW 엑스트라 케어 패키지는 부품과 공임 모두 30% 할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MINI 코리아도 무상 점검 캠페인 ‘MINI 홈커밍 위크’를 진행한다. MSI(5년/6만 km)가 만료된 MINI 전 차종을 대상으로 외부 장착물을 포함한 4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실시하며 MINI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은 20% 할인, MINI 오리지널 타이어와 공임에는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오일&필터 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 ▲벨트 패키지 ▲마운트 패키지 ▲쇽 업소버 패키지 ▲DPF 패키지 등 MINI 엑스트라 케어 패키지에는 부품과 공임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패키지 구매 비용 및 유상수리 금액이 합산 100만원 이상이면 와이퍼 블레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다만 엑스트라 케어 패키지 구매는 필수다. SK온이 전문협회와 손잡고 중고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과 잔존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 표준화를 마련한다. 2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왼쪽부터) SK온 정우성 이모빌리티사업부장과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정욱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온) SK온이 전문협회와 손잡고 중고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과 잔존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 표준화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기차 가격중 40%가량을 차지하는 배터리 수명과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해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배터리 자원선순환을 위한 잔존가치 평가기술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이해 SK온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EV(전기차) 배터리 상태 진단 및 가치평가 기준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SK온 정우성 이모빌리티(e-mobility)사업부장과 정욱 진단보증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향후 전기차 배터리 잔존가치를 산정하기 위한 성능 진단 방법과 평가기준을 함께 마련키로 했다. 협약을 통해 중고 전기차 시장을 활성화하고,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해 시장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온은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BaaS AI’를 기반으로 배터리 성능 측정과 진단에 대한 자문을 협회에 제공할 예정이다. SK온은 이미 중고차 거래기업인 케이카, 오토허브셀카, 렌터카 업체인 SK렌터카, 전기차 충전 플랫폼인 EV Infra 등과 함께 배터리 진단 관련 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전기차에 대한 진단과 가치 산정에 대한 기준을 완성활 계획이다. 향후 협회는 전기차용 전용 진단장비를 보급하고 전기차 전반에 대한 성능상태 점검기준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미쉐린코리아가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시리즈의 최신작인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5(MICHELIN Pilot Sport 5)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미쉐린코리아) 미쉐린코리아가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시리즈의 최신작인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5(MICHELIN Pilot Sport 5)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5는 스포츠카와 고성능 세단 마니아를 위한 새로운 여름용 타이어다. 스포츠 성능에 뛰어난 주행거리를 갖췄다. 주행거리 측면에선 스포츠 타이어 부문의 주요 경쟁사 중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미쉐린 측은 설명했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5에는 모터스포츠에서 이미 입증된 다이내믹 리스폰스 기술을 적용해 커브에서 정밀함과 뛰어난 반응성을 제공한다. 아라미드와 나일론이 조합된 강도 높은 하이브리드 벨트 층이 최적의 제어력을 보장한다. 또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 뛰어난 접지력과 제동 성능을 갖췄다. 듀얼 스포츠 트레드 디자인으로 안쪽 부분은 젖은 노면에서, 바깥쪽 트레드 블록은 마른 노면에서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여름용 타이어인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5 딥 블랙 벨벳 질감의 외관으로 마감돼 차량을 돋보이게 한다. 2021년 레드닷 어워드에서 ‘컨템포러리 굿 디자인 상’을 받기도 했다.

[車뷰] BMW·MINI 봄 무상점검·SK온 전기차 배터리 평가·미쉐린 파일롯스포츠5 내놔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4.29 12:38 의견 0
BMW그룹코리아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11일까지 약 6주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BMW와 MINI의 무상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BMW코리아)


BMW그룹코리아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11일까지 약 6주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BMW와 MINI의 무상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차량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돕고 올바른 차량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BMW 코리아는 ‘닥터 BMW 위크’ 캠페인을 열고 BSI(5년/10만km)가 만료된 BMW 전 차종을 대상으로 타이어, 브레이크, 각종 오일과 필터류, 배터리, 차량 실내외 위험물 등 외부 장착물을 포함한 40가지의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오리지널 부품과 공임은 20% 할인, BMW 오리지널 타이어와 공임은 10% 할인이 적용된다. ▲오일&필터 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 ▲벨트 패키지 ▲마운트 패키지 ▲쇽 업소버 패키지 ▲DPF 패키지 등과 같은 BMW 엑스트라 케어 패키지는 부품과 공임 모두 30% 할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MINI 코리아도 무상 점검 캠페인 ‘MINI 홈커밍 위크’를 진행한다.

MSI(5년/6만 km)가 만료된 MINI 전 차종을 대상으로 외부 장착물을 포함한 4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실시하며 MINI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은 20% 할인, MINI 오리지널 타이어와 공임에는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오일&필터 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 ▲벨트 패키지 ▲마운트 패키지 ▲쇽 업소버 패키지 ▲DPF 패키지 등 MINI 엑스트라 케어 패키지에는 부품과 공임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패키지 구매 비용 및 유상수리 금액이 합산 100만원 이상이면 와이퍼 블레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다만 엑스트라 케어 패키지 구매는 필수다.

SK온이 전문협회와 손잡고 중고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과 잔존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 표준화를 마련한다. 2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왼쪽부터) SK온 정우성 이모빌리티사업부장과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정욱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온)


SK온이 전문협회와 손잡고 중고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과 잔존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 표준화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기차 가격중 40%가량을 차지하는 배터리 수명과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해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배터리 자원선순환을 위한 잔존가치 평가기술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이해 SK온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EV(전기차) 배터리 상태 진단 및 가치평가 기준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SK온 정우성 이모빌리티(e-mobility)사업부장과 정욱 진단보증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향후 전기차 배터리 잔존가치를 산정하기 위한 성능 진단 방법과 평가기준을 함께 마련키로 했다. 협약을 통해 중고 전기차 시장을 활성화하고,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해 시장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온은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BaaS AI’를 기반으로 배터리 성능 측정과 진단에 대한 자문을 협회에 제공할 예정이다. SK온은 이미 중고차 거래기업인 케이카, 오토허브셀카, 렌터카 업체인 SK렌터카, 전기차 충전 플랫폼인 EV Infra 등과 함께 배터리 진단 관련 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전기차에 대한 진단과 가치 산정에 대한 기준을 완성활 계획이다. 향후 협회는 전기차용 전용 진단장비를 보급하고 전기차 전반에 대한 성능상태 점검기준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미쉐린코리아가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시리즈의 최신작인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5(MICHELIN Pilot Sport 5)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미쉐린코리아)


미쉐린코리아가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시리즈의 최신작인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5(MICHELIN Pilot Sport 5)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5는 스포츠카와 고성능 세단 마니아를 위한 새로운 여름용 타이어다. 스포츠 성능에 뛰어난 주행거리를 갖췄다. 주행거리 측면에선 스포츠 타이어 부문의 주요 경쟁사 중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미쉐린 측은 설명했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5에는 모터스포츠에서 이미 입증된 다이내믹 리스폰스 기술을 적용해 커브에서 정밀함과 뛰어난 반응성을 제공한다. 아라미드와 나일론이 조합된 강도 높은 하이브리드 벨트 층이 최적의 제어력을 보장한다.

또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 뛰어난 접지력과 제동 성능을 갖췄다. 듀얼 스포츠 트레드 디자인으로 안쪽 부분은 젖은 노면에서, 바깥쪽 트레드 블록은 마른 노면에서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여름용 타이어인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5 딥 블랙 벨벳 질감의 외관으로 마감돼 차량을 돋보이게 한다. 2021년 레드닷 어워드에서 ‘컨템포러리 굿 디자인 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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