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갤러리 832' 스카이 풀(자료=피알메이저)
강남대로변 최고급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더 갤러리 832’가 컨시어지 서비스 차별화를 꾀한다.
영국계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그룹 나이트프랭크가 ‘더 갤러리 832’에 토탈컨시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나이트프랭크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공급하는 ‘더 갤러리 832’는 지하 7층~지상 37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단지다. 오피스텔 전용 77~197㎡ 총 179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다.
‘더 갤러리 832’는 나이트프랭크가 현대건설과 손잡고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주거상품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기 공급된 고급 주거시설에서 한차원 진일보한 형태의 고급 주거공간으로 구현이 목표다.
‘더 갤러리 832’는 토탈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순 생활 편의 서비스가 아닌 색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예방 클리닉·안티에이징 관리·스킨케어·두피 관리 등의 프리미엄 메디컬 케어 서비스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입주민 담당의 전문 코디네이터 및 간호사가 별도로 배정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라운딩과 연계된 항공 · 호텔 · 관광 · 쇼핑 · 비즈니스 · 여가 생활 등 원스톱 트레블 서비스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소득수준 증가와 라이프 스타일 변화가 맞물려, 고소득 자산가들 사이에서 주거공간 내 색다른 경험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더 갤러리 832’는 이처럼 다변화하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글로벌 컨시어지 기업과 협업해, 입주민들에게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차원 높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