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비대면 걸음기부 캠페인을 3년째 이어간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소셜임팩트 플랫폼 빅워크와 함께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5’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5’를 지난 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캠페인으로 진행한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번 캠페인의 목표로 제시한 걸음 수는 7억 걸음이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측정되는 걸음을 현대엔지니어링의 캠페인에 기부하고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주거 취약계층인 서울시 5개 쪽방 주민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0년 처음 캠페인을 진행한 이래 현재까지 총 5만 1000여명의 임직원 및 일반인 참여자가 참여한 가운데 총 25억 5000만 걸음을 모아 방한의류, 전기매트, 각종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쪽방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일반 참가자가 기부한 걸음들을 창신동, 돈의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서울시 5개 쪽방 주민을 위한 혹서기 대비 물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비대면으로 재미있고 쉽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임직원 및 일반인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기존에 추진하던 임직원 대면 봉사활동도 함께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비대면 걸음기부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5’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5.12 11:51 의견 0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비대면 걸음기부 캠페인을 3년째 이어간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소셜임팩트 플랫폼 빅워크와 함께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5’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5’를 지난 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캠페인으로 진행한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번 캠페인의 목표로 제시한 걸음 수는 7억 걸음이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측정되는 걸음을 현대엔지니어링의 캠페인에 기부하고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주거 취약계층인 서울시 5개 쪽방 주민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0년 처음 캠페인을 진행한 이래 현재까지 총 5만 1000여명의 임직원 및 일반인 참여자가 참여한 가운데 총 25억 5000만 걸음을 모아 방한의류, 전기매트, 각종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쪽방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일반 참가자가 기부한 걸음들을 창신동, 돈의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서울시 5개 쪽방 주민을 위한 혹서기 대비 물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비대면으로 재미있고 쉽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임직원 및 일반인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기존에 추진하던 임직원 대면 봉사활동도 함께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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