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대표이사 김영섭 사장(사진 왼쪽)과 AWS코리아 함기호 대표가 전략적 협력계약(SCA)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LG CNS) 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LG CNS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850억원, 영업이익 64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19% 증가하며 나란히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LG CNS는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등 정보기술(IT) 신기술 중심의 DX 사업에 집중하며 고객경험 혁신을 지속한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LG CNS는 지난해 국내 물류자동화 시장에서 점유율 약 30%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LG CNS는 1분기 신한금융투자 마이데이터 시스템구축 사업 수주에 성공하고 신한은행의 모바일뱅킹 앱 '쏠(SOL)'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는 등 금융 분야에서도 고객의 DX경험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LG CNS 측은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관해 "고객의 페인 포인트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왔기 때문"이라며 "DX역량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도 자리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LG CNS, 1분기 매출 8850억원…작년 동기 대비 17% 증가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영업익 19% 증가한 649억원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5.16 17:03 의견 0

LG CNS 대표이사 김영섭 사장(사진 왼쪽)과 AWS코리아 함기호 대표가 전략적 협력계약(SCA)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LG CNS)

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LG CNS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850억원, 영업이익 64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19% 증가하며 나란히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LG CNS는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등 정보기술(IT) 신기술 중심의 DX 사업에 집중하며 고객경험 혁신을 지속한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LG CNS는 지난해 국내 물류자동화 시장에서 점유율 약 30%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LG CNS는 1분기 신한금융투자 마이데이터 시스템구축 사업 수주에 성공하고 신한은행의 모바일뱅킹 앱 '쏠(SOL)'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는 등 금융 분야에서도 고객의 DX경험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LG CNS 측은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관해 "고객의 페인 포인트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왔기 때문"이라며 "DX역량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도 자리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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