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임직원 자녀들이 서울 성동구 ‘디뮤지엄’에서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사진=DL이앤씨) 건설업계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분주한 모양새다. 어린이날은 물론 해외 근무 직원들의 부모님을 대신 챙기고 스승의날과 관련한 행사에까지 나섰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가족 구성원 형태를 고려한 맞춤형 이벤트를 기획해 지난 16일 실시했다. DL이앤씨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들을 위해 디뮤지엄 전시 관람과 서울숲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일정을 소화했다. 또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편지를 접수 받아 부모님께 편지와 함께 양갈비 밀키트와 와인을 전달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화성향남 9단지 보육교사들이 부영그룹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선물한 교사용 앞치마를 두른 모습(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스승의날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에게 교사용 앞치마를 선물했다.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5개원에 714개의 앞치마를 전달했다는 게 부영그룹의 설명이다. 앞서 부영그룹은 어린이날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하트 모양이 그려진 티셔츠 약 2585장을 선물하기도 했다. 지난 3일 포스코건설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 지역아동센터 30개소의 지역 아동 약 1000명에게 문구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요진건설도 어린이날 당일인 지난 5일 경기 양주시 소재 한국보육원생과 교직원 등 20여명을 계열사인 요진개발의 쇼핑센터 일산 벨라시타로 초대해 중·석식 제공과 함께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어린이날부터 스승의 날까지”…건설업계, 가정의 달 맞아 분주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5.17 13:58 의견 0
DL이앤씨 임직원 자녀들이 서울 성동구 ‘디뮤지엄’에서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사진=DL이앤씨)

건설업계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분주한 모양새다. 어린이날은 물론 해외 근무 직원들의 부모님을 대신 챙기고 스승의날과 관련한 행사에까지 나섰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가족 구성원 형태를 고려한 맞춤형 이벤트를 기획해 지난 16일 실시했다.

DL이앤씨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들을 위해 디뮤지엄 전시 관람과 서울숲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일정을 소화했다.

또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편지를 접수 받아 부모님께 편지와 함께 양갈비 밀키트와 와인을 전달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화성향남 9단지 보육교사들이 부영그룹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선물한 교사용 앞치마를 두른 모습(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스승의날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에게 교사용 앞치마를 선물했다.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5개원에 714개의 앞치마를 전달했다는 게 부영그룹의 설명이다.

앞서 부영그룹은 어린이날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하트 모양이 그려진 티셔츠 약 2585장을 선물하기도 했다.

지난 3일 포스코건설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 지역아동센터 30개소의 지역 아동 약 1000명에게 문구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요진건설도 어린이날 당일인 지난 5일 경기 양주시 소재 한국보육원생과 교직원 등 20여명을 계열사인 요진개발의 쇼핑센터 일산 벨라시타로 초대해 중·석식 제공과 함께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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