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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3일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 이후 예비부부들의 좌충우돌 로맨스 ‘결혼백서’에 벤츠의 주요 차량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결혼백서’는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서도 190여개국에 방영된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벤츠 AMG G 63부터 전기SUV EQA까지 카카오TV ‘결혼백서’ 나온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에 벤츠의 오프로더 아이콘부터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순수 전기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고성능 브랜드 AMG 모델까지 다양한 차량을 제작 지원에 나선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 23일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 이후 예비부부들의 좌충우돌 로맨스 ‘결혼백서’에 벤츠의 주요 차량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결혼백서’는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서도 190여개국에 방영된다.
벤츠 코리아는 ‘결혼백서’에 각 캐릭터들의 역할과 개성에 맞는 차량들을 지원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오프로드의 아이콘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은 극 중 예비 신랑 서준형 역을 맡은 배우 이진욱의 차량으로 활용된다.
G-클래스는 특유의 각진 실루엣과 감성적인 요소와 4.0리터 V8 바이터보 AMG 엔진의 강력한 퍼포먼스가 결합해 다른 차량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온·오프로드 모두 아우르는 독보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은 극 중 사랑 앞에 솔직하고, 당당한 서준형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이외에도 드라마 속에서 고성능 럭셔리 ‘AMG CLS’, 럭셔리 전기 SUV ‘더 뉴 EQA’, 플래그십 S클래스’ 등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 요하네스 슌은 “고성능 AMG모델부터 순수 전기차 EQA, 고급 플래그십 세단까지 ‘결혼백서’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알려질 수 있어 기쁘다”며 “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을 통해 벤츠 차량의 매력과 감성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가 28~29일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고객 서비스·정비 기술 경진대회인 ‘아우디 트윈컵 2022’ 한국 결선을 마치고 국제 대회 진출자 6명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아우디 코리아)
■ 아우디 코리아, 기술대회 ‘아우디 트윈컵 2022’ 한국 대표 6명 선발
아우디 코리아가 28~29일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고객 서비스·정비 기술 경진대회인 ‘아우디 트윈컵 2022’ 한국 결선을 마치고 국제 대회 진출자 6명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은 매년 전 세계 아우디 서비스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다. 한국에선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분야는 고객 응대 역량과 제품 지식을 겨루는 ‘서비스’ 부문과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테크놀로지’ 부문으로 나뉜다.
이번 ‘아우디 트윈컵 2022’ 한국 결선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된 온라인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20개 팀(서비스 부문 4팀, 테크놀로지 부문 16팀) 50명이 참가했다.
평가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반영해 이론과 실제 상황을 고려한 고객 응대, 정비 기술과 실제 차량으로 실시하는 팀별 실기 테스트 등이 진행됐다.
‘아우디 트윈컵 2022’ 한국 결선 서비스 부문 최종 1위는 한영모터스 ‘Redking’ 팀, 2위는 위본모터스 ‘락락빌딩’ 팀이 이름을 올렸다. 테크놀로지 부문 최종 1위는 한서모터스 ‘만능손’ 팀, 2위는 유카로오토모빌 ‘2900N’ 팀, 3위는 태안모터스 ‘아인고’ 팀이 차지했다.
특히 부문별 개인 성적 우수자 3인을 선발해 총 6명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오는 7월 19~22일 독일 뮌헨에서 진행되는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해 전 세계 아우디 서비스 직원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올해는 서비스 부문에서 위본모터스 이진석, 한영모터스 김동주, 한영모터스 우현규, 테크놀로지 부문에 한서모터스 이경준, 한서모터스 박태희, 유카로오토모빌 김현수가 한국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앞서 한국팀은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에서 2013년 종합우승, 2015년 서비스 부문 2위 수상, 2016년 서비스부문 1위 수상에 이어 2021년 종합 2위의 영예를 안았다.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가 지난 26일(현지시각)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 기념 행사에 벤틀리 벤테이가와 플라잉스퍼 차량 전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벤틀리 모터스 코리아)
■ 벤틀리,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 행사 의전차 선봬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가 지난 26일(현지시각)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 기념 행사에 벤틀리 벤테이가와 플라잉스퍼 차량 전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6번째 생일이자 즉위 70주년 ‘플래티넘 주빌리’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벤틀리는 영국을 대표하는 고급차이자 여왕 전용 공식 의전 차량인 ‘벤틀리 스테이트 리무진’ 제작사로서 참여했다.
벤틀리는 영국 왕실 인증(Royal Warrant)을 획득한 업체로서 지난 2002년 엘리자베스 2세 즉위 50주년인 골든 주빌리(Golden Jubilee)를 기념해 여왕 공식 의전차량인 ‘벤틀리 스테이트 리무진’을 의뢰받아 여왕만을 위한 차량을 특별 제작해 선물한 바 있다.
‘벤틀리 스테이트 리무진’에는 여왕만을 위한 특별한 차량 디자인과 기능이 적용됐다. 행진 시 리무진에 붙어 뛰어가는 경호원들의 행진 속도와 앞서 가는 마차 속도에 맞춘 시속 6.4km의 정속 주행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모자를 즐겨쓰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취향을 고려해 차량 전고를 1770mm로 높였다. 또한 90도로 열리는 코치 도어가 적용돼 여왕이 하차 시 마치 마차에서 내리는 듯한 연출 효과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