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와 위메이드가 자사의 신작 게임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디스테라' 글로벌 베타테스트 이미지(자료=카카오게임즈) ■ 디스테라, 스팀 데모버전 공개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일 PC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의 스팀 데모 버전을 이날 정식 공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디스테라’ 데모 버전은 스팀(Steam)에서 ‘Dysterra’를 검색한 후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즉시 플레이 가능하다. 이번 데모 버전에서는 지난달 진행된 글로벌 베타 테스트의 모든 콘텐츠를 그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서버 최적화에 초점을 맞춰 더욱 쾌적한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게 카카오게임즈의 설명이다.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디스테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 버려진 지구를 배경으로 한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이다. 이 게임은 건슈팅에 초점이 맞췄으며 이용자는 테라사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 내 자원을 채집하고 다양한 무기 제작 및 은신처를 건설해 최종까지 살아남는 것이 목표다. 이 과정에서 게임 내 주요 거점 탈취를 위해 다른 이용자 및 NPC 적들과도 치열한 FPS 전투를 펼쳐야 한다. '디스테라'는 오는 14일 개최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를 확정하고, 개발자가 직접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며 전세계 이용자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이번 데모 공개와 관련해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그간 수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한 ‘디스테라’ 만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로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는 개발팀의 열정에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사진=위메이드) ■ 미르M, 정식 서비스 23일 시작 위메이드는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1일 '미르M' 쇼케이스 ‘미르 대륙으로의 특별한 동행’에서는 개발사 위메이드엠 김용석 기획팀장과 CM 함현지가 출연해 ▲성장 시스템 ‘만다라’ ▲기술 전문가의 길 ‘장인’ ▲전술과 전략의 시작 ‘그리드 전장’ ▲강력한 힘의 근원 ‘화신’ 등 '미르M' 속 콘텐츠를 선보였다. 쇼케이스 말미에는 개발 및 운영에 참여한 직원들의 이름을 담은 크레딧이 등장하기도 했다. 크레딧에 오른 수많은 이름은 '미르M'의 성공을 위해 위메이드가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과 더불어 게임에 대해 직원들이 가진 책임감과 자부심을 알렸다. '미르M'은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반영해 복원한 미르 IP 신작이다. 원작의 8방향 그리드·쿼터뷰 방식을 통해 전통 게임성을 강조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대작 MMORPG '미르M'을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많은 분들께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정식 서비스 날까지 더욱 높은 완성도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위메이드, 신작 ‘디스테라’·‘미르M’ 콘텐츠 맛보기 기대감↑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6.01 09:35 의견 0

카카오게임즈와 위메이드가 자사의 신작 게임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디스테라' 글로벌 베타테스트 이미지(자료=카카오게임즈)

■ 디스테라, 스팀 데모버전 공개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일 PC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의 스팀 데모 버전을 이날 정식 공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디스테라’ 데모 버전은 스팀(Steam)에서 ‘Dysterra’를 검색한 후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즉시 플레이 가능하다.

이번 데모 버전에서는 지난달 진행된 글로벌 베타 테스트의 모든 콘텐츠를 그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서버 최적화에 초점을 맞춰 더욱 쾌적한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게 카카오게임즈의 설명이다.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디스테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 버려진 지구를 배경으로 한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이다.

이 게임은 건슈팅에 초점이 맞췄으며 이용자는 테라사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 내 자원을 채집하고 다양한 무기 제작 및 은신처를 건설해 최종까지 살아남는 것이 목표다. 이 과정에서 게임 내 주요 거점 탈취를 위해 다른 이용자 및 NPC 적들과도 치열한 FPS 전투를 펼쳐야 한다.

'디스테라'는 오는 14일 개최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를 확정하고, 개발자가 직접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며 전세계 이용자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이번 데모 공개와 관련해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그간 수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한 ‘디스테라’ 만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로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는 개발팀의 열정에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사진=위메이드)

■ 미르M, 정식 서비스 23일 시작

위메이드는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1일 '미르M' 쇼케이스 ‘미르 대륙으로의 특별한 동행’에서는 개발사 위메이드엠 김용석 기획팀장과 CM 함현지가 출연해 ▲성장 시스템 ‘만다라’ ▲기술 전문가의 길 ‘장인’ ▲전술과 전략의 시작 ‘그리드 전장’ ▲강력한 힘의 근원 ‘화신’ 등 '미르M' 속 콘텐츠를 선보였다.

쇼케이스 말미에는 개발 및 운영에 참여한 직원들의 이름을 담은 크레딧이 등장하기도 했다. 크레딧에 오른 수많은 이름은 '미르M'의 성공을 위해 위메이드가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과 더불어 게임에 대해 직원들이 가진 책임감과 자부심을 알렸다.

'미르M'은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반영해 복원한 미르 IP 신작이다. 원작의 8방향 그리드·쿼터뷰 방식을 통해 전통 게임성을 강조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대작 MMORPG '미르M'을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많은 분들께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정식 서비스 날까지 더욱 높은 완성도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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