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부회장(앞줄 오른쪽)이 서울 중구 본관에서 열린 '청렴 워크숍'에서 참석 임직원들과 함께 정도경영 실천결의를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2일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본관에서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재섹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농협인 위촉 ▲윤리경영 슬로건 등 청렴콘텐츠 공모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실천결의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의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위촉 된 45인의 청렴농협인들은 세대간 소통 강화를 위해 중앙본부 및 지역본부에서 추천한 MZ(2030)세대 직원으로 구성됐다. 향후 1 간 농협의 청렴도 향상 아이디어 발굴,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의견과 중장기 개선 방안 제시, 청렴 정책에 대한 부서 내 소통과 홍보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농업인·국민에게 신뢰받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나가기 위해서는 정도·윤리경영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해충돌방지법 등 새로운 법규 시행에 대해서도 임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행동강령 등을 정비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월 농축협 RPA포털 오픈 이래 44개 자동화 과제 적용...일하는 방식 혁신 이재식 부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농축협 RPA 확산 프로젝트 완료 보고회에서 화상회의시스템으로 농축협 임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은 이날 서울 중구 본관에서 '농축협 RPA 확대 적용 구축 프로젝트'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는 소프트웨어 로봇을 이용해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을 말한다. 농협은 2019년 중앙회 공통업무 적용을 시작으로 계열사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왔으며 2021년 8월부터 전국 농축협에 RPA를 확대 적용하기 위해 3단계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날 행사는 이 부회장을 비롯한 중앙회와 농축협 직원 등 1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프로젝트 추진성과와 중장기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농축협 직원들의 우수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월 농축협 RPA포털을 오픈한 이래 44개 자동화 과제를 적용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현장의 업무효율성을 제고했다. 5월 말 현재 1116개 농축협 중 87%인 971개 농축협에서 RPA포털을 사용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로봇프로세스자동화를 통해 업무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임직원들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나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디지털 혁신으로 농업·농촌·농협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농협은 지금] 기업윤리의 날 맞아 청렴 워크숍 개최·농축협 RPA 확산 프로젝트 완료

장원주 기자 승인 2022.06.02 19:55 의견 0
이재식 부회장(앞줄 오른쪽)이 서울 중구 본관에서 열린 '청렴 워크숍'에서 참석 임직원들과 함께 정도경영 실천결의를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2일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본관에서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재섹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농협인 위촉 ▲윤리경영 슬로건 등 청렴콘텐츠 공모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실천결의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의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위촉 된 45인의 청렴농협인들은 세대간 소통 강화를 위해 중앙본부 및 지역본부에서 추천한 MZ(2030)세대 직원으로 구성됐다. 향후 1 간 농협의 청렴도 향상 아이디어 발굴,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의견과 중장기 개선 방안 제시, 청렴 정책에 대한 부서 내 소통과 홍보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농업인·국민에게 신뢰받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나가기 위해서는 정도·윤리경영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해충돌방지법 등 새로운 법규 시행에 대해서도 임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행동강령 등을 정비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월 농축협 RPA포털 오픈 이래 44개 자동화 과제 적용...일하는 방식 혁신

이재식 부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농축협 RPA 확산 프로젝트 완료 보고회에서 화상회의시스템으로 농축협 임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은 이날 서울 중구 본관에서 '농축협 RPA 확대 적용 구축 프로젝트'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는 소프트웨어 로봇을 이용해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을 말한다. 농협은 2019년 중앙회 공통업무 적용을 시작으로 계열사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왔으며 2021년 8월부터 전국 농축협에 RPA를 확대 적용하기 위해 3단계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날 행사는 이 부회장을 비롯한 중앙회와 농축협 직원 등 1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프로젝트 추진성과와 중장기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농축협 직원들의 우수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월 농축협 RPA포털을 오픈한 이래 44개 자동화 과제를 적용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현장의 업무효율성을 제고했다. 5월 말 현재 1116개 농축협 중 87%인 971개 농축협에서 RPA포털을 사용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로봇프로세스자동화를 통해 업무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임직원들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나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디지털 혁신으로 농업·농촌·농협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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