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본격적인 아웃도어 계절을 맞아 인기 차종 ‘뉴 렉스턴 스포츠&칸’에 고객 선호 사양을 갖춰 ‘어드밴스’ 트림을 추가해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본격적인 아웃도어 계절을 맞아 인기 차종 ‘뉴 렉스턴 스포츠&칸’에 고객 선호 사양을 갖춰 ‘어드밴스’ 트림을 추가해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뉴 렉스턴 스포츠’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각각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 4가지 트림으로 운영했다. 엔트리 모델을 강화하는 ‘어드밴스’ 트림을 새롭게 추가함에 따라 총 8개에서 10개의 모델로 확대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는 엔트리 모델인 와일드 트림을 베이스로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놨다.
쌍용차 관계자는 “고객의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해 상품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는 와일드 모델을 바탕으로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 ▲가죽 및 열선 스티어링 휠 ▲운전석 파워&럼버 서포트 ▲운전석 통풍시트 ▲18인치 알로이휠 ▲하이패스 시스템&ECM 룸미러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 등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스포츠 어드밴스에는 스포츠 칸의 전체 트림과 동일하게 ▲6단 자동변속기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휠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전방 안개등 ▲LED DRL&LED 턴시그널 램프 등도 기본으로 포함된다.
이 외에도 뉴 렉스턴 스포츠&칸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모델에서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양을 가성비 있게 구성한 파퓰러 패키지를 신규로 운영한다. 파퓰러 패키지는 4륜구동시스템과 ISG 시스템을 비롯해 9인치 내비게이션, 익스테리어 패키지 등 총 380만 상당의 고급 옵션을 342만원에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모델의 판매가격은 각각 2908만원과 3156만원이다.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 등으로 경제성도 우수하다. 뉴 렉스턴 스포츠 판매 가격은 2519만~3740만원,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2990만~398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