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 소식지'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자료=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 던전 ‘바스라 마굴 지하 5층’
카카오게임즈는 8일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의 던전 ‘바스라 마굴’에 신규 층인 ‘지하 5층’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던전 ‘바스라 마굴 지하 5층’에서는 ‘떠돌이 상인 니아’와 ‘방랑 상인’을 만나볼 수 있다.
던전에서는 보스 몬스터 ‘만티코어’ 및 ‘듀벨’과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몬스터 처치에 성공한 이용자들에게는 ‘행운의 새 조각상’ 및 ‘용사 고블린 조각상’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는 게 카카오게임즈의 설명이다.
또 신규 신화 등급 ‘하데스’ 장신구를 추가해 모험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용자들은 개량된 ‘카오스’와 ‘아이르 장신구’ 등 재료 강화를 통해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꾸밈 장비’와 ‘조각상’ 등을 수집할 수 있는 신규 ‘수집록’을 업데이트했으며, ‘블루 체크캡’, ‘체크 멜빵 의상’ 등 꾸밈옷 4종 추가가 이뤄졌다.
이외에도 ‘모라타’ 및 ‘니플하임 옛터’ 지역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조정해 이용자들이 한결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이 업데이트를 통해 이뤄졌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끝으로 ‘버디’ 훈련 시작 전 재료 개수 표기, 캐릭터 능력 상세 표시 수정 ‘세라보그 모던 마켓’ 개선, 서버 통합 순위 보상 UI 변경 등 시스템 편의성을 개선했다.
(자료=펄어비스)
■ 펄어비스 검은사막 신규 3:3 PvP 콘텐츠 '솔라레의 창' 프리 시즌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신규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결) 콘텐츠 '솔라레의 창' 프리 시즌을 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솔라레의 창'은 게임 장비의 격차 없이 비슷한 수준의 실력을 지닌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는 3:3 매칭 PvP 콘텐츠다.
검은사막은 이번 솔라레의 창 정규 시즌 도입에 앞서 프리 시즌을 매일 18시부터 1시까지 진행한다. 60레벨 이상의 전승/각성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별도 지급되는 '솔라레의 창' 전용 장비로 참가할 수 있다는 게 펄어비스의 설명이다.
전장은 ▲올룬의 계곡 ▲쏠의 유적 ▲아레하 야자숲 총 3개 중 무작위로 선정되며 전장별로 각각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펄어비스는 이와 함께 사냥터 정보 인터페이스(UI)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각 사냥터에서 얻을 수 있는 전리품, 일일 의뢰, 지식 등 정보를 게임 안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냥터의 적정 공격력과 방어력을 알 수 있는 UI도 추가해, 이용자는 각자의 능력치에 맞는 사냥터를 찾아 효율적인 사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