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더 운정 모형도(사진=현대건설)
파주 운정신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게 될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입지여건 측면에서 호평을 받으며 분양을 마쳤다.
16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오피스텔 2669실이 완판됐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전용면적 84㎡, 147㎡)을 우선적으로 분양했다. 아파트 744세대는 올 하반기 분양이 이뤄진다.
단지는 앞서 진행한 청약에 파주시 역대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더 운정’ 오피스텔은 청약 당시 2669실 모집에 2만7027명 몰려 평균 10.1대 1 경쟁률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이 근거리에 있어 조망(일부가구 제외)이 가능하며 중심상업지역 내에 위치해 입지여건이 좋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
단지 주요 교통망으로는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단지가 공중보행데크를 통해 연결될 예정이다. 수도권 남북부와 서울 중심부를 가로 지르는 GTX-A노선(2025년 개통)의 수혜에 대한 기대감도 나온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와 ‘종로엠스쿨’,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관 CGV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약 2700여실에 달하는 오피스텔의 분양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감될 수 있었다”면서 “운정신도시를 대표할 만한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 답게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