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롯데온) ■ 롯데온, 더바디샵과 손잡고 ‘이로온(ON)브랜드’ 진행 롯데온은 더바디샵과 손잡고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이로온(ON)브랜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온브랜드'는 비건, 업사이클링 등 지구에 이로운 경영활동을 펼치는 브랜드를 찾아 그 가치를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관련 상품의 소비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매월 진행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이달에는 '더바디샵'을 선정해 첫 리필 지원, 친환경 제품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할인 및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해 친환경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이로온브랜드'에서는 뷰티 브랜드 '더바디샵'과 손잡고 친환경 및 제로웨이스트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롯데온은 고객들이 직접 '더바디샵'의 친환경 가치 및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또한 롯데온은 더바디샵이 운영하는 '리필 스테이션' 매장과 연계해 고객들의 첫 리필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김은수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들도 과거 재활용 용기 및 포장재를 사용하거나 에코백, 텀블러 등의 사용을 권장하는 수준을 넘어, 상품 자체를 친환경 원료 및 소재로 제작하는 등의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이로온브랜드에서는 '더바디샵'과 함께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제품과 리필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으니, 친환경 소비에 직접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롯데GRS) ■ 롯데리아, 메타버스 가상세계 ‘랏츠 스낵타운’ 연다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매장 내 디저트 제품들을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 내 가상세계를 7월 중 오픈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롯데리아가 선보이는 가상세계 공간인 ‘랏츠 스낵타운’은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에 롯데리아 디저트 메뉴들을 활용해 다양한 2.5D 디자인 기법으로 마을을 형상화한 공간으로 랏츠테마파크, 감자밭, 롯캉스비치, 치즈목장 등 4개의 콘셉트 존으로 구성해 각 테마 구역 별 고객 체험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리아는 오는 7월 ‘랏츠 스낵타운’ 공식 오픈에 앞서 롯데리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입주민 모집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유명 셀럽을 초청해 플랫폼 내 라이브 시식회 등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의 가상세계 플랫폼 ‘랏츠 스낵타운’을 통해 다양한 디저트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달하고,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양방향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지붕 유통家-롯데] 롯데온, 더바디샵과 협업…롯데GRS, 메타버스 플랫폼 운영

김명신 기자 승인 2022.06.16 14:21 의견 0

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롯데온)


■ 롯데온, 더바디샵과 손잡고 ‘이로온(ON)브랜드’ 진행

롯데온은 더바디샵과 손잡고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이로온(ON)브랜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온브랜드'는 비건, 업사이클링 등 지구에 이로운 경영활동을 펼치는 브랜드를 찾아 그 가치를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관련 상품의 소비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매월 진행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이달에는 '더바디샵'을 선정해 첫 리필 지원, 친환경 제품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할인 및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해 친환경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이로온브랜드'에서는 뷰티 브랜드 '더바디샵'과 손잡고 친환경 및 제로웨이스트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롯데온은 고객들이 직접 '더바디샵'의 친환경 가치 및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또한 롯데온은 더바디샵이 운영하는 '리필 스테이션' 매장과 연계해 고객들의 첫 리필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김은수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들도 과거 재활용 용기 및 포장재를 사용하거나 에코백, 텀블러 등의 사용을 권장하는 수준을 넘어, 상품 자체를 친환경 원료 및 소재로 제작하는 등의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이로온브랜드에서는 '더바디샵'과 함께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제품과 리필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으니, 친환경 소비에 직접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롯데GRS)


■ 롯데리아, 메타버스 가상세계 ‘랏츠 스낵타운’ 연다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매장 내 디저트 제품들을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 내 가상세계를 7월 중 오픈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롯데리아가 선보이는 가상세계 공간인 ‘랏츠 스낵타운’은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에 롯데리아 디저트 메뉴들을 활용해 다양한 2.5D 디자인 기법으로 마을을 형상화한 공간으로 랏츠테마파크, 감자밭, 롯캉스비치, 치즈목장 등 4개의 콘셉트 존으로 구성해 각 테마 구역 별 고객 체험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리아는 오는 7월 ‘랏츠 스낵타운’ 공식 오픈에 앞서 롯데리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입주민 모집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유명 셀럽을 초청해 플랫폼 내 라이브 시식회 등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의 가상세계 플랫폼 ‘랏츠 스낵타운’을 통해 다양한 디저트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달하고,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양방향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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