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홈페이지 (사진=LH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하반기 분양·임대 주택 8만7000가구를 공급한다. 19일 LH에 따르면 분양주택은 총 2만19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공공분양 1만5818가구, 신혼희망타운 4035가구, 공공임대(분양전환) 343가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1124가구, 기타 지역이 9072가구다. LH 측은 “하반기 분양예정 단지에서 경기 고양장항 A-2블록과 양주옥정 A4-1블록이 눈여겨 볼만 하다”고 추천했다. LH는 하반기에 임대주택 6만7000가구를 공급한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건설임대주택 2만4880가구다. 매입·전세 임대주택은 각각 2만2641가구, 1만9210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는 4만1910가구를, 지방 광역시와 기타 지역엔 2만4821가구를 공급한다. LH는 수요자 맞춤별로 공급에 나선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는 영구임대주택 1689가구를 공급한다. 소득 4분위 이하에는 국민임대주택 375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해서는 행복주택 1만9434가구를 공급한다. ‘찾아가는 마이홈센터’도 운영된다. LH는 올해 서울 번동3, 경기 산본 주몽1, 부산 모라3, 경남 진주 가좌1단지에 마이홈센터 4개소를 열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돕는다.

LH, 올 하반기 분양·임대주택 8만7000가구 공급 나선다

분양 2만가구, 임대 6만7000가구
수도권에 4만1910가구 집중 공급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6.19 16:39 의견 0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홈페이지 (사진=LH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하반기 분양·임대 주택 8만7000가구를 공급한다.

19일 LH에 따르면 분양주택은 총 2만19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공공분양 1만5818가구, 신혼희망타운 4035가구, 공공임대(분양전환) 343가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1124가구, 기타 지역이 9072가구다.

LH 측은 “하반기 분양예정 단지에서 경기 고양장항 A-2블록과 양주옥정 A4-1블록이 눈여겨 볼만 하다”고 추천했다.

LH는 하반기에 임대주택 6만7000가구를 공급한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건설임대주택 2만4880가구다. 매입·전세 임대주택은 각각 2만2641가구, 1만9210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는 4만1910가구를, 지방 광역시와 기타 지역엔 2만4821가구를 공급한다.

LH는 수요자 맞춤별로 공급에 나선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는 영구임대주택 1689가구를 공급한다. 소득 4분위 이하에는 국민임대주택 375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해서는 행복주택 1만9434가구를 공급한다.

‘찾아가는 마이홈센터’도 운영된다. LH는 올해 서울 번동3, 경기 산본 주몽1, 부산 모라3, 경남 진주 가좌1단지에 마이홈센터 4개소를 열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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