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주부산 체코 명예 영사에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이 위촉되고, 주부산 체코 명예 영사관을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KNN 타워에서 개관했다. (왼쪽부터) 즈비넥 노하 주한 체코 부대사,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주한 체코 대사, 넥센그룹 강호찬 부회장, 강의구 부산 영사단 단장이 이날 개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넥센타이어)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이 주부산 체코 명예 영사에 위촉되며 민간외교에 나섰다. 23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2일 주부산 체코 명예 영사에 넥센타이어 강 부회장이 위촉되고 명예 영사관을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KNN 타워에서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체코 명예 영사로 위촉된 강 부회장을 비롯해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주한 체코 대사, 강의구 부산영사단 단장 및 체코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과 체코는 1990년 국교 수립 이후, 201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 이어 2020년에는 ‘상호교류의 해’로 정하는 등 현재까지 경제와 문화, 관광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특히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9년 체코 자테츠시에 유럽 공장을 건설해 타이어를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다. 이곳엔 12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부산 명예 영사관은 관할 지역과 해당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 증진과 자국민 여행자 보호 업무,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강호찬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명예 영사관 개관을 계기로 한국과 체코 양국간의 우호관계 증진과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주한 체코 대사도 “명예 영사 위촉과 영사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양국의 경제통상과 문화의 긴밀한 우호관계의 확대뿐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체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 주부산 체코 명예 영사 위촉

주부산 체코 명예 영사관 개관
양국 간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 추진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6.23 10:20 의견 0
22일 주부산 체코 명예 영사에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이 위촉되고, 주부산 체코 명예 영사관을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KNN 타워에서 개관했다. (왼쪽부터) 즈비넥 노하 주한 체코 부대사,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주한 체코 대사, 넥센그룹 강호찬 부회장, 강의구 부산 영사단 단장이 이날 개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넥센타이어)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이 주부산 체코 명예 영사에 위촉되며 민간외교에 나섰다.

23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2일 주부산 체코 명예 영사에 넥센타이어 강 부회장이 위촉되고 명예 영사관을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KNN 타워에서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체코 명예 영사로 위촉된 강 부회장을 비롯해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주한 체코 대사, 강의구 부산영사단 단장 및 체코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과 체코는 1990년 국교 수립 이후, 201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 이어 2020년에는 ‘상호교류의 해’로 정하는 등 현재까지 경제와 문화, 관광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특히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9년 체코 자테츠시에 유럽 공장을 건설해 타이어를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다. 이곳엔 12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부산 명예 영사관은 관할 지역과 해당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 증진과 자국민 여행자 보호 업무,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강호찬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명예 영사관 개관을 계기로 한국과 체코 양국간의 우호관계 증진과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주한 체코 대사도 “명예 영사 위촉과 영사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양국의 경제통상과 문화의 긴밀한 우호관계의 확대뿐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체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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