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CI (사진=포스코) 포스코청암재단이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의 안정적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마련한 ‘With POSCO 등대장학생’ 장학생을 36개교에서 212명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With POSCO 등대장학생’ 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모범이 되는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이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6월부터 각 학교장 추천과 재단 심사 등을 통해 장학생 선발을 해왔다. 당초 ‘With POSCO 등대장학생’은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포항·광양지역 가정 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편성된 장학 프로그램이었다. 올해부터는 연간 1회로 정례화해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을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선욱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불빛으로 성장해 포항과 광양 지역사회는 물론 대한민국, 세계를 밝히는 등대의 꿈을 펼치길 바란다”며 “등대장학금이 여러분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포스코청암재단, ‘위드 포스코 등대장학생’ 212명 선발

포항·광양지역 고교 36개교 학생 지원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7.12 14:52 의견 0
포스코청암재단 CI (사진=포스코)


포스코청암재단이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의 안정적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마련한 ‘With POSCO 등대장학생’ 장학생을 36개교에서 212명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With POSCO 등대장학생’ 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모범이 되는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이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6월부터 각 학교장 추천과 재단 심사 등을 통해 장학생 선발을 해왔다.

당초 ‘With POSCO 등대장학생’은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포항·광양지역 가정 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편성된 장학 프로그램이었다. 올해부터는 연간 1회로 정례화해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을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선욱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불빛으로 성장해 포항과 광양 지역사회는 물론 대한민국, 세계를 밝히는 등대의 꿈을 펼치길 바란다”며 “등대장학금이 여러분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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