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9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기부금 전액 약 5억3000만원을 의료와 교육 지원 목적으로 관련 수혜기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청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왼쪽)과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이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의료·교육 지원을 위해 모금액 5억여원을 기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9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기부금 전액 약 5억3000만원을 의료와 교육 지원 목적으로 관련 수혜기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벤츠 사회공헌위의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다양한 수혜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수혜기관과 사업은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희귀난치성 환아 지원사업’ ▲아이들과미래재단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승일희망재단 ‘루게릭 환우 (손)자녀 학자금 지원사업’ ▲사단법인 들꽃청소년세상 ‘그룹홈 아동⋅청소년 의료비 및 교육 지원사업’ 등이다. 또한 부산광역시체육회와 동아대학교병원을 통해 ‘체육계 장학사업’과 ‘의료비 지원사업’에도 전달된다. 이날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부산지역 수혜처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에는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 부산MBC 구자중 대표이사,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이 참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기브앤 레이스는 스포츠와 기부는 결합한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9회 기브앤 레이스는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돼 부산지역 취약계층과 운동 유망주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4일부터 이틀간 전국에서 개최된 ‘제9회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반 접수 시작 10분 만에 1만명 모집이 종료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역대 가장 많은 수의 추가 기부자 행렬도 이어졌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달리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지난 2017년 첫 번째 대회 시작 이래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이번 제9회 대회까지 누적 참가자 8만5000여명, 누적 기부액 46억여원을 기록했다.

벤츠 사회공헌위,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 5.3억 전달

아동·청소년 의료·교육 지원 목적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7.12 15:38 의견 0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9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기부금 전액 약 5억3000만원을 의료와 교육 지원 목적으로 관련 수혜기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청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왼쪽)과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이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의료·교육 지원을 위해 모금액 5억여원을 기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9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기부금 전액 약 5억3000만원을 의료와 교육 지원 목적으로 관련 수혜기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벤츠 사회공헌위의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다양한 수혜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수혜기관과 사업은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희귀난치성 환아 지원사업’ ▲아이들과미래재단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승일희망재단 ‘루게릭 환우 (손)자녀 학자금 지원사업’ ▲사단법인 들꽃청소년세상 ‘그룹홈 아동⋅청소년 의료비 및 교육 지원사업’ 등이다. 또한 부산광역시체육회와 동아대학교병원을 통해 ‘체육계 장학사업’과 ‘의료비 지원사업’에도 전달된다.

이날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부산지역 수혜처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에는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 부산MBC 구자중 대표이사,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이 참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기브앤 레이스는 스포츠와 기부는 결합한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9회 기브앤 레이스는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돼 부산지역 취약계층과 운동 유망주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4일부터 이틀간 전국에서 개최된 ‘제9회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반 접수 시작 10분 만에 1만명 모집이 종료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역대 가장 많은 수의 추가 기부자 행렬도 이어졌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달리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지난 2017년 첫 번째 대회 시작 이래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이번 제9회 대회까지 누적 참가자 8만5000여명, 누적 기부액 46억여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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