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직접 한국 방한이 어려운 외국 고객들을 위해 면세품 역직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몰은 국산품 온라인 해외판매(역직구) 서비스를 오픈하고, 중국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한국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패션 등 다양한 한국 브랜드 상품의 판매를 시작한다. 중국 소비자들은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 온라인몰 페이지 내 ‘역직구 기획전 페이지’에서 역직구 상품을 한번에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추가로 부담하는 배송비 없이 면세품을 편리하게 집앞에서 받아 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신라면세점은 "역직구 서비스를 위해 지난 6월 중국 물류 플랫폼이자 알리바바 자회사인 ‘차이냐오(Cainiao Network)’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국 소비자들의 집 앞까지 편리한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면서 "‘차이냐오’는 한국내 물류 작업부터 중국 내륙까지 신라면세점 상품 배송을 모두 담당한다"고 밝혔다.

“K-뷰티 수요 공략” 신라면세점, 역직구 서비스 오픈

김명신 기자 승인 2022.07.15 09:08 의견 0
(사진=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직접 한국 방한이 어려운 외국 고객들을 위해 면세품 역직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몰은 국산품 온라인 해외판매(역직구) 서비스를 오픈하고, 중국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한국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패션 등 다양한 한국 브랜드 상품의 판매를 시작한다.

중국 소비자들은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 온라인몰 페이지 내 ‘역직구 기획전 페이지’에서 역직구 상품을 한번에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추가로 부담하는 배송비 없이 면세품을 편리하게 집앞에서 받아 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신라면세점은 "역직구 서비스를 위해 지난 6월 중국 물류 플랫폼이자 알리바바 자회사인 ‘차이냐오(Cainiao Network)’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국 소비자들의 집 앞까지 편리한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면서 "‘차이냐오’는 한국내 물류 작업부터 중국 내륙까지 신라면세점 상품 배송을 모두 담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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