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역삼동 거점 오피스(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유연하고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거점 오피스 ‘하이워크(Hi-Work)’를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현대건설이 서울 역삼동, 대림동과 경기 용인 마북동 등 수도권 세 곳에 거점 오피스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건설의 거점 오피스는 본사 및 현장 직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업무 공간을 선택함으로써 외근·출장 시에도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게끔 한다는 취지다. 현대건설은 "서울 및 수도권 현장의 경우 현장사무실 구축 이전에 거점 오피스를 이용하면 필수요소가 갖춰진 사무환경에서 신속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출퇴근에 소요되는 이동시간 단축으로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무실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시대에 맞춰 직원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연한 근무 환경을 마련했다”며 “향후 이용률과 효과 등을 고려하여 거점 오피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근무 환경 유연하게…거점 오피스 운영 나선 현대건설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7.15 11:14 의견 0
현대건설 역삼동 거점 오피스(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유연하고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거점 오피스 ‘하이워크(Hi-Work)’를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현대건설이 서울 역삼동, 대림동과 경기 용인 마북동 등 수도권 세 곳에 거점 오피스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건설의 거점 오피스는 본사 및 현장 직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업무 공간을 선택함으로써 외근·출장 시에도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게끔 한다는 취지다.

현대건설은 "서울 및 수도권 현장의 경우 현장사무실 구축 이전에 거점 오피스를 이용하면 필수요소가 갖춰진 사무환경에서 신속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출퇴근에 소요되는 이동시간 단축으로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무실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시대에 맞춰 직원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연한 근무 환경을 마련했다”며 “향후 이용률과 효과 등을 고려하여 거점 오피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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