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신차 토레스 1호차를 협력업체에 인도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왼쪽)과 김두영 진영전기 대표가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신차 토레스 1호차를 협렵업체에 전달했다. 쌍용자동차는 신차 토레스 1호차를 협력업체 진영전기 김두영 회장에게 인도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쌍용차는 평택공장에서 토레스 1호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과 김두영 진영전기 회장이 참석했다. 정 관리인은 김 회장에게 직접 토레스 열쇠를 전달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에서 토레스 개발과정에서부터 정상적인 납품을 위해 협력업체가 기울인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발 초기 토레스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에 대한 대내외적 의구심과 자금부족으로 인한 개발비 지급 지연에도 쌍용차를 적극 지원해준 협력업체들 덕분에 토레스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진영전기는 쌍용차 토레스 개발에 있어 기존에 납품하던 주력 품목인 스위치류 외에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터치패널을 추가로 개발하는 등 쌍용차의 도전에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두영 진영전기 대표는 “쌍용차와 모든 협력사들이 노력과 정성을 집약해 토레스가 티볼리 신화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며 “이후 이어지는 신차 출시에도 쌍용차가 과거의 신화를 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아웃도어브랜드와 협업해 토레스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쌍용차는 사전계약 후 8월 말까지 토레스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브로우(HIBROW)와 협력 제작한 ‘토레스 X 하이브로우 다목적 툴 캔버스’와 토레스 써머 쿨링박스 등 아웃도어 컬렉션을 증정한다.

쌍용차 신차 ‘토레스’ 1호차 주인공은 누구?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7.15 17:38 의견 0
쌍용자동차는 신차 토레스 1호차를 협력업체에 인도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왼쪽)과 김두영 진영전기 대표가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신차 토레스 1호차를 협렵업체에 전달했다.

쌍용자동차는 신차 토레스 1호차를 협력업체 진영전기 김두영 회장에게 인도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쌍용차는 평택공장에서 토레스 1호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과 김두영 진영전기 회장이 참석했다. 정 관리인은 김 회장에게 직접 토레스 열쇠를 전달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에서 토레스 개발과정에서부터 정상적인 납품을 위해 협력업체가 기울인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발 초기 토레스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에 대한 대내외적 의구심과 자금부족으로 인한 개발비 지급 지연에도 쌍용차를 적극 지원해준 협력업체들 덕분에 토레스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진영전기는 쌍용차 토레스 개발에 있어 기존에 납품하던 주력 품목인 스위치류 외에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터치패널을 추가로 개발하는 등 쌍용차의 도전에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두영 진영전기 대표는 “쌍용차와 모든 협력사들이 노력과 정성을 집약해 토레스가 티볼리 신화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며 “이후 이어지는 신차 출시에도 쌍용차가 과거의 신화를 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아웃도어브랜드와 협업해 토레스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쌍용차는 사전계약 후 8월 말까지 토레스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브로우(HIBROW)와 협력 제작한 ‘토레스 X 하이브로우 다목적 툴 캔버스’와 토레스 써머 쿨링박스 등 아웃도어 컬렉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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