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날개를 펼치고 있다. 날마다 쏟아지는 항공 업계의 항공편 노선 확대 소식과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소식을 모았다. - 편집자주- 에어서울이 ‘늦캉스(늦은 바캉스)’를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국내선 ‘특가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에어서울) ■ 에어서울, 8~9월 국내선 특가…제주·부산 ‘편도 3만원대부터’ 에어서울이 ‘늦캉스(늦은 바캉스)’를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국내선 ‘특가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김포~제주, 김포~부산 노선의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가격이 편도총액 기준 ▲김포~제주 3만1900원부터 ▲김포~부산 3만7800원부터로 선착순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8월22일부터 9월30일까지다. 같은 기간 국내선 운임 할인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어서울 회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왕복운임 3만원 이상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왕복운임 5만원 이상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적용해 사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성수기 휴가철을 피해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을 위해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에어서울 회원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고 특가 항공권에도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에어서울의 막차 특가 ‘특가밤’은 이달 10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진에어 B737-800 (사진=진에어) ■ 진에어, 기내상품 구매하면 추첨해 괌·국내선 항공권 증정 진에어가 여름 여행 시즌을 맞이해 왕복 항공권 증정 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진에어는 이달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두 달간 기내 판매 상품(면세품, 음료 및 스낵 상품 등 현장제공상품 제외)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구매 시마다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한 당첨 고객에게는 ‘인천~괌 노선 왕복 항공권’, ‘국내선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0월 초에 개별 연락을 준다. 무료 왕복 항공권은 내년 2월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제휴 업체 공동 이벤트도 진행된다. 진에어는 탑승객 전원에게 유산균 제품, 여행용 화장품 등을 제공하는 기내 이벤트 항공편을 운영한다. 이벤트 항공편은 여름 성수기(8/5, 8/18~8/20, 8/19), 추석(9/9~9/11) 연휴 기간에 매일 5편씩 선정한다. 또한 이벤트 상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식기세척기, 토스터기, 커피 머신 등을 제공하는 컬처렐 제휴 이벤트도 진행된다. 진에어는 “본격적인 여름 여행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용 고객들에게 즐거운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이 국적사 최초로 전자도서관 ‘하늘책방’을 운영하는 가운데, 8월 여름철 읽기 좋은 다양한 테마의 도서를 추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에어부산) ■ 에어부산, 전자책 대여서비스 ‘하늘책방’ 운영 에어부산이 국적사 최초로 전자도서관 ‘하늘책방’을 운영하는 가운데, 8월 여름철 읽기 좋은 다양한 테마의 도서를 추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서비스를 개시한 에어부산의 ‘하늘책방’은 에어부산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내에 있는 전자책 대여 서비스다. 휴대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전자도서를 대출해 읽을 수 있다. 에어부산 회원이라면 탑승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에어부산은 8월 바캉스 시즌을 맞아 휴가철 피서지에서 가볍게 읽기 좋은 에세이 위주의 도서를 추천도서로 전면 배치했다. 대표 도서는 휴식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감성 에세이로 김수진 작가의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엄마와 딸의 성장 에세이 ‘우리는 낮에도 별을 본다’, 등이 있다. 또한 MZ 세대의 마음을 잘 반영한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등 6개 작품을 추천 도서로 선정해 회원들에게 즐거움 선사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무료로 언제 어디서나 전자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입소문이 나면서 하늘책방 서비스의 이용 회원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휴가 시즌 집이나 여행지에서 읽기 좋은 도서를 준비했”고 밝혔다.

[에어뷰] 에어서울, ‘늦캉스’ 제주 3만원대·진에어, 무료 항공권·에어부산, 하늘책방 운영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8.02 11:01 의견 0

항공 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날개를 펼치고 있다. 날마다 쏟아지는 항공 업계의 항공편 노선 확대 소식과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소식을 모았다. - 편집자주-

에어서울이 ‘늦캉스(늦은 바캉스)’를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국내선 ‘특가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에어서울)


■ 에어서울, 8~9월 국내선 특가…제주·부산 ‘편도 3만원대부터’

에어서울이 ‘늦캉스(늦은 바캉스)’를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국내선 ‘특가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김포~제주, 김포~부산 노선의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가격이 편도총액 기준 ▲김포~제주 3만1900원부터 ▲김포~부산 3만7800원부터로 선착순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8월22일부터 9월30일까지다.

같은 기간 국내선 운임 할인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어서울 회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왕복운임 3만원 이상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왕복운임 5만원 이상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적용해 사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성수기 휴가철을 피해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을 위해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에어서울 회원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고 특가 항공권에도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에어서울의 막차 특가 ‘특가밤’은 이달 10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진에어 B737-800 (사진=진에어)


■ 진에어, 기내상품 구매하면 추첨해 괌·국내선 항공권 증정

진에어가 여름 여행 시즌을 맞이해 왕복 항공권 증정 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진에어는 이달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두 달간 기내 판매 상품(면세품, 음료 및 스낵 상품 등 현장제공상품 제외)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구매 시마다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한 당첨 고객에게는 ‘인천~괌 노선 왕복 항공권’, ‘국내선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0월 초에 개별 연락을 준다. 무료 왕복 항공권은 내년 2월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제휴 업체 공동 이벤트도 진행된다. 진에어는 탑승객 전원에게 유산균 제품, 여행용 화장품 등을 제공하는 기내 이벤트 항공편을 운영한다.

이벤트 항공편은 여름 성수기(8/5, 8/18~8/20, 8/19), 추석(9/9~9/11) 연휴 기간에 매일 5편씩 선정한다. 또한 이벤트 상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식기세척기, 토스터기, 커피 머신 등을 제공하는 컬처렐 제휴 이벤트도 진행된다.

진에어는 “본격적인 여름 여행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용 고객들에게 즐거운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이 국적사 최초로 전자도서관 ‘하늘책방’을 운영하는 가운데, 8월 여름철 읽기 좋은 다양한 테마의 도서를 추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에어부산)


■ 에어부산, 전자책 대여서비스 ‘하늘책방’ 운영

에어부산이 국적사 최초로 전자도서관 ‘하늘책방’을 운영하는 가운데, 8월 여름철 읽기 좋은 다양한 테마의 도서를 추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서비스를 개시한 에어부산의 ‘하늘책방’은 에어부산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내에 있는 전자책 대여 서비스다. 휴대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전자도서를 대출해 읽을 수 있다. 에어부산 회원이라면 탑승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에어부산은 8월 바캉스 시즌을 맞아 휴가철 피서지에서 가볍게 읽기 좋은 에세이 위주의 도서를 추천도서로 전면 배치했다.

대표 도서는 휴식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감성 에세이로 김수진 작가의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엄마와 딸의 성장 에세이 ‘우리는 낮에도 별을 본다’, 등이 있다.

또한 MZ 세대의 마음을 잘 반영한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등 6개 작품을 추천 도서로 선정해 회원들에게 즐거움 선사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무료로 언제 어디서나 전자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입소문이 나면서 하늘책방 서비스의 이용 회원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휴가 시즌 집이나 여행지에서 읽기 좋은 도서를 준비했”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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