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은빈 SNS) ‘우영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연일 화제의 연속이었던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자체 최고 시청률 19%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8일 종영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우영우(박은빈 분)가 편견을 깨부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성장해가는 모습으로 큰 감동을 안겼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최종회인 16회 시청률은 전국 17.5%, 수도권 19.2% 분당 최고 21.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사진=홍준표 대구시장 SNS) 한편, 검사 출신 홍준표 대구시장은 우영우 마지막 회 방영을 앞둔 1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늘 드라마 우영우가 종영된다”며 “지난 시간 코로나19와 폭우에 지친 국민을 즐겁게 해준 우영우 제작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청춘시대부터 시청해오던 박은빈 양의 팔색조 같은 연기는 압권이었다”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통상 법조 드라마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잘못된 법률용어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우영우처럼 현장감 있는 소송 드라마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임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신생 채널인 ENA에서 방영을 시작해 1회 시청률은 저조했지만 첫방송이 끝난 후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 15.78%(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해 역대급 인기를 얻었다. 최근 동명의 웹툰도 연재를 시작했으며 시즌2 제작도 논의중이다. 아울러 뮤지컬 제작, 굿즈 판매 등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부가 콘텐츠 계획이 연달아 공개되고 있다.

종영 ‘우영우’, 자체 최고 시청률 19% 돌파 '기적'...검사 출신 홍준표도 '극찬'

소윤서 기자 승인 2022.08.19 09:03 의견 0
(사진=박은빈 SNS)

‘우영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연일 화제의 연속이었던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자체 최고 시청률 19%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8일 종영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우영우(박은빈 분)가 편견을 깨부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성장해가는 모습으로 큰 감동을 안겼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최종회인 16회 시청률은 전국 17.5%, 수도권 19.2% 분당 최고 21.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사진=홍준표 대구시장 SNS)

한편, 검사 출신 홍준표 대구시장은 우영우 마지막 회 방영을 앞둔 1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늘 드라마 우영우가 종영된다”며 “지난 시간 코로나19와 폭우에 지친 국민을 즐겁게 해준 우영우 제작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청춘시대부터 시청해오던 박은빈 양의 팔색조 같은 연기는 압권이었다”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통상 법조 드라마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잘못된 법률용어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우영우처럼 현장감 있는 소송 드라마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임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신생 채널인 ENA에서 방영을 시작해 1회 시청률은 저조했지만 첫방송이 끝난 후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 15.78%(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해 역대급 인기를 얻었다.

최근 동명의 웹툰도 연재를 시작했으며 시즌2 제작도 논의중이다. 아울러 뮤지컬 제작, 굿즈 판매 등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부가 콘텐츠 계획이 연달아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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