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3시40분경 울산 남구 상개동에 위치한 SK지오센트릭 폴리머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울산 소방당국, 제보) 31일 오후 3시40분경 울산 남구 상개동에 위치한 SK지오센트릭 폴리머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 중 4명이 중상, 3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폭발 소리와 함께 일시적으로 화염과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 화재는 확산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폴리머 재생공정 중 압력 과다로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자세한 화재 원인은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울산 SK지오센트릭 공장, 폭발 사고…중상자 발생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8.31 18:04 의견 0
31일 오후 3시40분경 울산 남구 상개동에 위치한 SK지오센트릭 폴리머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울산 소방당국, 제보)


31일 오후 3시40분경 울산 남구 상개동에 위치한 SK지오센트릭 폴리머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 중 4명이 중상, 3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폭발 소리와 함께 일시적으로 화염과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 화재는 확산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폴리머 재생공정 중 압력 과다로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자세한 화재 원인은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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