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로고. (사진=bhc치킨)
하루에도 수십 가지씩 쏟아지는 제품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소비자들의 즐거움에 일조하도록 한다. 뷰어스는 매일 제공되는 업계 소식을 모아서 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빠르고 정확한 쇼핑 생활을 돕고자 ‘오늘의 장바구니’ 코너를 기획했다. 오늘, 내 장바구니 속에 들어갈 제품은 무엇일까? 또 나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내 라이프 스타일을 풍성하게 해 줄 수 있는 제품은 나왔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편집자주-
■ bhc치킨, 해외 사업 가속화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K-푸드를 알리는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bhc그룹은 bhc치킨, 창고43 등 그룹 내 외식 브랜드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사업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박현종 회장이 직접 글로벌 사업을 챙기며 진두지휘하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부터 해외시장 진출이 가시화된다고 20일 밝혔다.
bhc그룹은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그동안 해외 진출 시장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와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투 트랙 전략을 세웠다.
우선 국내 대표적인 치킨 프랜차이즈인 bhc치킨은 오는 11월 말레이시아에 1호점을 오픈한다. 입점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신도시로 개발돼 고급 주택단지와 대형 쇼핑몰이 몰려있는 몽키아라 지역 내 종합 쇼핑몰이다. b
말레이시아에 이어 싱가포르 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bhc치킨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근 싱가포르의 현지 대형 유통회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2023년 4월에 1호점 오픈을 목표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hc치킨은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타진하기 위해 지난 2018년 홍콩을 테스트 시장으로 결정해 직영점인 ‘몽콕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 홍콩에서만 매장 2곳을 운영하고 있다.
bhc그룹 관계자는 “bhc치킨을 선두로 그룹 내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해외시장에 진출시켜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이 해외 진출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올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해외 사업에 경영진과 임직원의 핵심 역량을 더욱 집중해 K-푸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굽네 'WTA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2022' 공식 협찬 진행 이미지 (사진=지앤푸드)
■ 굽네, 'WTA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2022' 공식 협찬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가 ‘WTA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2022’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굽네가 공식 협찬하는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는 국내 유일의 WTA 정규투어로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 여자 프로 테니스 대회다. 경기는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진행된다.
대회에는 국내 선수를 비롯해 영국과 미국, 호주 등에서 출전하는 80여 명의 프로 선수들이 참가한다. 2021 US 오픈 우승자인 ‘에마 라두카누(세계랭킹 11위), 옐레나 오스타펜코(세계랭킹 16위) 등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WTA가 주관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에 굽네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굽네는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브랜드가 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