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보성 지역 차 농가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스타벅스가 전남 보성군의 차 재배 농가인 18곳에 친환경 커피 퇴비 1만포대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성읍 소재 보림제다를 방문한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차생산자조합 서상균 조합장, 보성 지역 차 재배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보성 지역 차 농가 지원을 위해 스타벅스가 기부한 커피 퇴비 1만포대는 200톤 분량에 달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와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맺은 후로 현재까지 커피찌꺼기로 만드는 퇴비 생산을 지속 지원해 오고 있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난 8년 간 스타벅스가 지원해 온 커피 퇴비의 누적 생산량은 현재까지 975만포대로 연내 총 1000만포대 누적 생산 돌파가 예상된다.

스타벅스, 친환경 커피 퇴비 1만포대 전달

탁지훈 기자 승인 2022.09.30 10:44 의견 0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보성 지역 차 농가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스타벅스가 전남 보성군의 차 재배 농가인 18곳에 친환경 커피 퇴비 1만포대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성읍 소재 보림제다를 방문한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차생산자조합 서상균 조합장, 보성 지역 차 재배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보성 지역 차 농가 지원을 위해 스타벅스가 기부한 커피 퇴비 1만포대는 200톤 분량에 달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와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맺은 후로 현재까지 커피찌꺼기로 만드는 퇴비 생산을 지속 지원해 오고 있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난 8년 간 스타벅스가 지원해 온 커피 퇴비의 누적 생산량은 현재까지 975만포대로 연내 총 1000만포대 누적 생산 돌파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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