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날개를 펼치고 있다. 날마다 쏟아지는 항공 업계의 항공편 노선 확대 소식과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소식을 모았다. - 편집자주- 25일 티웨이항공은 괌 사이판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 ‘괌·사이판’ 노선 특가 혜택 티웨이항공이 괌, 사이판 여행 특가와 제휴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5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진행 중인 프로모션을 통해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괌 18만4780원, 인천-사이판 15만7960원부터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연말까지다. 티웨이항공 탑승객 대상으로 여행 플랫폼 업체에서는 괌 렌터카, 괌 무제한 데이터, 사이판 마나가하섬 투어, 사이판 별빛투어 등을 예약할 때 최대 12% 할인받을 수 있는 코드도 제공한다. 더불어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와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최대 2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만나볼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괌, 인천-사이판 노선을 주 4회씩 운항 중이다. 두 노선 모두 오전에 출국하고 저녁에 귀국하는 운항 일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화창한 날씨와 푸른 바다를 맘껏 즐길 수 있는 휴양지 괌, 사이판으로 겨울 여행을 추천한다”며 “다양한 제휴와 부가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25일 에어프레미아가 내년 항공기 도입에 따른 추가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에어프레미아) ■ 에어프레미아, 내년 4·5호기 추가 도입으로 70명 ‘추가 채용’ 에어프레미아가 내년 항공기 도입에 따른 추가 채용을 실시한다. 에어프레미아는 기재 도입에 따른 70명 이상 규모의 추가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일 3호기로 ‘B787-9 드림라이너’ 기종 도입을 완료한 후 내년 상반기 4,5호기 도입 계약까지 완료되면서 선제적 고용에 나선 것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4호기 도입 관련 운항, 객실 승무원뿐 아니라 일반직까지 포함해 약 70명 이상 규모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운항승무원은 국내 사업용 또는 운송용 조종사 및 계기비행 증명 소지자가 총 비행시간 300시간 이상을 보유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객실승무원 지원자는 전문 학사 이상에 준하는 학위와 2년 이내 유효한 국내 공인어학성적이 필수 사항이다. 공인어학성적은 토익 600점 이상, 토익스피킹 IM(또는 레벨5), 오픽(OPIc) IM 중 한 가지만 필요하다. 서류 접수는 11월7일에 마감되며 이후 각 모집분야에 맞춰 필기 시험, 면접 등이 진행된다. 에어프레미아는 기존의 저비용항공사(LCC)의 저렴한 요금으로 대형 항공기 기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항공사이다. 싱가포르, 호찌민 등 동남아뿐 아니라 미주 로스엔젤레스(LA), 유럽 튀르키예 노선까지 운항하고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써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박영철 경영본부장은 “이번 추가 채용은 4호기 도입을 대비한 선제적 채용이며 5호기 도입뿐 아니라 취항 노선 증가에 따라 국내외 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면서 안전에 대한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두락’에서 만든 6종류의 건강 간편식을 임직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며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주항공) ■ 제주항공, 건강 간편식 ‘모두락’ 선보여 제주항공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두락’에서 만든 6종류의 건강 간편식을 임직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며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모두락 간편식은 샐러드, 비건 샌드위치 등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비건식 등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간단한 점심 식사 후 자기계발에 시간을 투자하려는 임직원이 늘어나고 있다”며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소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메뉴는 허니리코타치즈 랩, 그린에그 샌드위치 등 샌드위치 4종과 리코타프랜치발사믹 샐러드 등 샐러드 2종이다. 가격은 샌드위치류 4500원, 샐러드류 5000원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7년 항공업계 최초로 장애인 고용 촉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두락’을 설립해 임직원에게 카페, 네일아트, 헬스케어(안마) 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난 8월29일부터 9월10일까지 제주항공 임직원 2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모두락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7점이다. 제주항공은 다양한 복지 제공을 통해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의 편의성을 높인 점이 좋은 반응을 얻은 요인으로 분석했다. ‘모두락’은 사람들이 다정하게 모여있는 모습을 뜻하는 제주 방언 ‘모드락’과 한자 ‘즐거울 락(樂)’을 합쳐 ‘모두 함께 즐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에어뷰] 티웨이, 괌 사이판 할인·에어프레미아, 추가 채용·제주항공, 간편식 모두락 선봬

손기호 기자 승인 2022.10.25 17:10 의견 0

항공 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날개를 펼치고 있다. 날마다 쏟아지는 항공 업계의 항공편 노선 확대 소식과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소식을 모았다. - 편집자주-

25일 티웨이항공은 괌 사이판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 ‘괌·사이판’ 노선 특가 혜택

티웨이항공이 괌, 사이판 여행 특가와 제휴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5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진행 중인 프로모션을 통해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괌 18만4780원, 인천-사이판 15만7960원부터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연말까지다.

티웨이항공 탑승객 대상으로 여행 플랫폼 업체에서는 괌 렌터카, 괌 무제한 데이터, 사이판 마나가하섬 투어, 사이판 별빛투어 등을 예약할 때 최대 12% 할인받을 수 있는 코드도 제공한다.

더불어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와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최대 2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만나볼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괌, 인천-사이판 노선을 주 4회씩 운항 중이다. 두 노선 모두 오전에 출국하고 저녁에 귀국하는 운항 일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화창한 날씨와 푸른 바다를 맘껏 즐길 수 있는 휴양지 괌, 사이판으로 겨울 여행을 추천한다”며 “다양한 제휴와 부가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25일 에어프레미아가 내년 항공기 도입에 따른 추가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에어프레미아)


■ 에어프레미아, 내년 4·5호기 추가 도입으로 70명 ‘추가 채용’

에어프레미아가 내년 항공기 도입에 따른 추가 채용을 실시한다.

에어프레미아는 기재 도입에 따른 70명 이상 규모의 추가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일 3호기로 ‘B787-9 드림라이너’ 기종 도입을 완료한 후 내년 상반기 4,5호기 도입 계약까지 완료되면서 선제적 고용에 나선 것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4호기 도입 관련 운항, 객실 승무원뿐 아니라 일반직까지 포함해 약 70명 이상 규모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운항승무원은 국내 사업용 또는 운송용 조종사 및 계기비행 증명 소지자가 총 비행시간 300시간 이상을 보유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객실승무원 지원자는 전문 학사 이상에 준하는 학위와 2년 이내 유효한 국내 공인어학성적이 필수 사항이다. 공인어학성적은 토익 600점 이상, 토익스피킹 IM(또는 레벨5), 오픽(OPIc) IM 중 한 가지만 필요하다.

서류 접수는 11월7일에 마감되며 이후 각 모집분야에 맞춰 필기 시험, 면접 등이 진행된다.

에어프레미아는 기존의 저비용항공사(LCC)의 저렴한 요금으로 대형 항공기 기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항공사이다. 싱가포르, 호찌민 등 동남아뿐 아니라 미주 로스엔젤레스(LA), 유럽 튀르키예 노선까지 운항하고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써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박영철 경영본부장은 “이번 추가 채용은 4호기 도입을 대비한 선제적 채용이며 5호기 도입뿐 아니라 취항 노선 증가에 따라 국내외 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면서 안전에 대한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두락’에서 만든 6종류의 건강 간편식을 임직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며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주항공)


■ 제주항공, 건강 간편식 ‘모두락’ 선보여

제주항공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두락’에서 만든 6종류의 건강 간편식을 임직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며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모두락 간편식은 샐러드, 비건 샌드위치 등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비건식 등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간단한 점심 식사 후 자기계발에 시간을 투자하려는 임직원이 늘어나고 있다”며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소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메뉴는 허니리코타치즈 랩, 그린에그 샌드위치 등 샌드위치 4종과 리코타프랜치발사믹 샐러드 등 샐러드 2종이다. 가격은 샌드위치류 4500원, 샐러드류 5000원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7년 항공업계 최초로 장애인 고용 촉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두락’을 설립해 임직원에게 카페, 네일아트, 헬스케어(안마) 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난 8월29일부터 9월10일까지 제주항공 임직원 2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모두락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7점이다.

제주항공은 다양한 복지 제공을 통해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의 편의성을 높인 점이 좋은 반응을 얻은 요인으로 분석했다.

‘모두락’은 사람들이 다정하게 모여있는 모습을 뜻하는 제주 방언 ‘모드락’과 한자 ‘즐거울 락(樂)’을 합쳐 ‘모두 함께 즐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