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지 'P의 거짓' 시연 대기 시간이 2시간 30분을 넘어서기도 했다. (사진=정지수 기자) 명불허전이었다. 출시 이전부터 화제를 모은 소울라이크 게임 'P의 거짓'과 출시 후 2년 동안 5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RPG게임 '원신'을 만나볼 수 있는 제2전시관에는 참관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22' 행사 3일차에도 제2전시관 3층에 인파가 몰렸다. 이날에도 제2전시관 최대 화제작은 네오위즈의 'P'의 거짓'과 호요버스의 '원신'이었다. 네오위즈 지스타2022 현장 부스 내 인플루언서 체험존.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올해 지스타에 개발 중인 소울라이크 신작 'P의 거짓'을 전면에 내세웠다. 'P의 거짓'은 이미 해외게임쇼인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국내 게임 중 최초로 3관왕을 달성하면서 주목받았다. 이번 지스타에서도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을 시연하기 위해 게이머들은 긴 대기줄을 마다하지 않았다. 시연을 위한 예상 대기시간이 2시간 30분에 달하기도 했다. 네오위즈는 이들을 위해 검은 토끼단 코스프레 포토존을 마련하기도 했으며 야외 부스를 설치해 'P의 거짓'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장소도 마련했다. 호요버스 부스에서 진행된 '원신' 퀴즈쇼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 '원신' 파워 과시한 호요버스, 신작 2종도 시연 네오위즈의 부스 좌측에는 호요버스가 80부스 규모에 브랜드관을 마련했다. 호요버스는 '붕괴3rd'와 '원신'의 개발사로 유명하다. 이번 부스에서도 '붕괴3rd'와 '원신', '미해결 사건부' 관련 부스를 꾸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게임 내 캐릭터로 분장한 이들이 행사장의 열기를 돋궜다. 호요버스는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무대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양한 상품을 마련한 '원신 퀴즈쇼'에는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정답을 외치는 참관객들의 목소리가 가득했다. 호요버스 부스. (사진=정지수 기자) 참관객인 A씨(18세)는 "최근에 나온 게임 중에는 '원신'만한 게임이 없는 것 같다. 업데이트 속도도 빠르다"며 "수능이 끝나고 바로 다음날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제1전시관에도 가봤으나 제2전시관이 더 볼거리가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호요버스는 기존 인기작 외에도 신작인 '붕괴: 스타레일'과 '젠레스 존 제로' 시연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호요버스 관계자는 "많은 참관객분들이 모여서 감사하다. 안전에도 더욱 각별히 신경쓰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말인 오늘부터는 참관객분들이 더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레벨인피니트가 마련한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 (사진=정지수 기자) ■ 화제작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도 '북적북적'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를 서비스하는 레벨인피니트도 '니케' 부스를 제2전시관 3층에 선보였다. 레벨인피니트는 '니케' 관련 다양한 코스어들을 내세워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니케' 인게임 분위기를 보여주는 포토존에서는 게임 속 전투가 펼쳐지는 스테이지의 다양환 환경과 오브젝트를 연출했다. 실내 부스 코스플레이어. (사진=레벨인피니트) '니케' 부스에서는 '지휘관 사관학교 훈련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미션 4가지를 수행한 뒤 스탬프를 모아 게임 보상 코드와 룰렛을 돌릴 기회 등을 제공했다. 룰렛을 통해 '니케' 관련 다양한 굿즈를 얻을 수 있다. 레벨인피니트 관계자는 "코스플레이어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 타임, 게임 관련 퀴즈를 맞히고 경품을 받아가는 퀴즈 이벤트,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나 일러스트 일부를 보고 니케를 맞히는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지스타2022] 네오위즈·호요버스 문전성시… 역시 소문난 맛집

네오위즈 'P의 거짓' 시연 위한 대기 시간 2시간 넘어가기도
호요버스 '원신' 인기 증명한 인파

정지수 기자 승인 2022.11.19 10:54 의견 0
네오위지 'P의 거짓' 시연 대기 시간이 2시간 30분을 넘어서기도 했다. (사진=정지수 기자)

명불허전이었다. 출시 이전부터 화제를 모은 소울라이크 게임 'P의 거짓'과 출시 후 2년 동안 5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RPG게임 '원신'을 만나볼 수 있는 제2전시관에는 참관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22' 행사 3일차에도 제2전시관 3층에 인파가 몰렸다. 이날에도 제2전시관 최대 화제작은 네오위즈의 'P'의 거짓'과 호요버스의 '원신'이었다.

네오위즈 지스타2022 현장 부스 내 인플루언서 체험존.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올해 지스타에 개발 중인 소울라이크 신작 'P의 거짓'을 전면에 내세웠다. 'P의 거짓'은 이미 해외게임쇼인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국내 게임 중 최초로 3관왕을 달성하면서 주목받았다.

이번 지스타에서도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을 시연하기 위해 게이머들은 긴 대기줄을 마다하지 않았다. 시연을 위한 예상 대기시간이 2시간 30분에 달하기도 했다.

네오위즈는 이들을 위해 검은 토끼단 코스프레 포토존을 마련하기도 했으며 야외 부스를 설치해 'P의 거짓'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장소도 마련했다.

호요버스 부스에서 진행된 '원신' 퀴즈쇼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 '원신' 파워 과시한 호요버스, 신작 2종도 시연

네오위즈의 부스 좌측에는 호요버스가 80부스 규모에 브랜드관을 마련했다. 호요버스는 '붕괴3rd'와 '원신'의 개발사로 유명하다. 이번 부스에서도 '붕괴3rd'와 '원신', '미해결 사건부' 관련 부스를 꾸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게임 내 캐릭터로 분장한 이들이 행사장의 열기를 돋궜다.

호요버스는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무대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양한 상품을 마련한 '원신 퀴즈쇼'에는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정답을 외치는 참관객들의 목소리가 가득했다.

호요버스 부스. (사진=정지수 기자)

참관객인 A씨(18세)는 "최근에 나온 게임 중에는 '원신'만한 게임이 없는 것 같다. 업데이트 속도도 빠르다"며 "수능이 끝나고 바로 다음날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제1전시관에도 가봤으나 제2전시관이 더 볼거리가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호요버스는 기존 인기작 외에도 신작인 '붕괴: 스타레일'과 '젠레스 존 제로' 시연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호요버스 관계자는 "많은 참관객분들이 모여서 감사하다. 안전에도 더욱 각별히 신경쓰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말인 오늘부터는 참관객분들이 더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레벨인피니트가 마련한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 (사진=정지수 기자)

■ 화제작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도 '북적북적'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를 서비스하는 레벨인피니트도 '니케' 부스를 제2전시관 3층에 선보였다.

레벨인피니트는 '니케' 관련 다양한 코스어들을 내세워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니케' 인게임 분위기를 보여주는 포토존에서는 게임 속 전투가 펼쳐지는 스테이지의 다양환 환경과 오브젝트를 연출했다.

실내 부스 코스플레이어. (사진=레벨인피니트)

'니케' 부스에서는 '지휘관 사관학교 훈련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미션 4가지를 수행한 뒤 스탬프를 모아 게임 보상 코드와 룰렛을 돌릴 기회 등을 제공했다. 룰렛을 통해 '니케' 관련 다양한 굿즈를 얻을 수 있다.

레벨인피니트 관계자는 "코스플레이어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 타임, 게임 관련 퀴즈를 맞히고 경품을 받아가는 퀴즈 이벤트,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나 일러스트 일부를 보고 니케를 맞히는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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