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서울역점 델리코너에서 '먹거리 행사 상품'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마트) 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 롯데마트, 월드컵 맞이 행사 진행 롯데마트가 세계적인 축구 축제 월드컵을 맞아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가 예정된 오는 24일부터 축구 축제 응원 먹거리 행사를 진행, 응원에 빠질 수 없는 인기 먹거리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먼저 롯데마트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과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숫자 16을 컨셉으로 기획한 ‘7분 두마리 치킨(16조각)’과 ’16 새우초밥(16입)’을 출시한다. ‘7분 두마리 치킨’은 국내산 삼계 7호 두마리에 튀김 반죽을 얇게 입혀 튀겨낸 옛날식 후라이드 치킨이다. 또 다른 기획 상품인 ’16 새우초밥’은 기존 초밥에 사용되는 새우네타(회)보다 2배 가량 큰 16g 사이즈를 사용한 프리미엄 상품이다. 강정훈 롯데마트 델리개발팀 MD(상품기획자)는 “세계적인 축구 축제 대한민국 선전과 응원하는 고객의 취향을 만족 시키고자 특별 기획 상품을 출시했다”며 “남은 기간에도 합리적인 가격의 인기 먹거리를 선보여 응원의 즐거움을 배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본점 코치 매장에서 고객들이 아우터 상품을 고르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 롯데百, 해외패션 시즌오프 행사 진행 롯데백화점이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명품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해외명품 브랜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백화점 매출을 선도하고 있다. 해외명품 상품군은 지난 2021년 3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30% 이상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에서는 다양한 해외명품 브랜드의 가을 겨울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특히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명품 패션 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시즌오프 행사에서는 막스마라, 발망, 마르니, 겐조, 비비안웨스트우드, 토리버치 등 총 7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우선 마르니, 비비안웨스트우드, 코치, 멀버리, 롱샴 등이 참여하며, 12월부터는 막스마라, 발망, 토리버치, 겐조, 투미 등의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는 롯데온에서도 진행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코치, 멀버리, 롱샴, 휴고보스 등 10여개 백화점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한다. 이주훈 롯데백화점 럭셔리디자이너팀장은 “엔데믹 이후 해외명품에 적극 투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향후에도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시즌오프를 통해 해외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지붕 유통家-롯데쇼핑] 롯데마트, 월드컵 맞이 행사 진행…롯데百, 해외패션 시즌오프 행사 진행

탁지훈 기자 승인 2022.11.23 08:42 의견 0
롯데마트 서울역점 델리코너에서 '먹거리 행사 상품'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마트)


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 롯데마트, 월드컵 맞이 행사 진행

롯데마트가 세계적인 축구 축제 월드컵을 맞아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가 예정된 오는 24일부터 축구 축제 응원 먹거리 행사를 진행, 응원에 빠질 수 없는 인기 먹거리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먼저 롯데마트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과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숫자 16을 컨셉으로 기획한 ‘7분 두마리 치킨(16조각)’과 ’16 새우초밥(16입)’을 출시한다.

‘7분 두마리 치킨’은 국내산 삼계 7호 두마리에 튀김 반죽을 얇게 입혀 튀겨낸 옛날식 후라이드 치킨이다. 또 다른 기획 상품인 ’16 새우초밥’은 기존 초밥에 사용되는 새우네타(회)보다 2배 가량 큰 16g 사이즈를 사용한 프리미엄 상품이다.

강정훈 롯데마트 델리개발팀 MD(상품기획자)는 “세계적인 축구 축제 대한민국 선전과 응원하는 고객의 취향을 만족 시키고자 특별 기획 상품을 출시했다”며 “남은 기간에도 합리적인 가격의 인기 먹거리를 선보여 응원의 즐거움을 배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본점 코치 매장에서 고객들이 아우터 상품을 고르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 롯데百, 해외패션 시즌오프 행사 진행

롯데백화점이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명품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해외명품 브랜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백화점 매출을 선도하고 있다. 해외명품 상품군은 지난 2021년 3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30% 이상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에서는 다양한 해외명품 브랜드의 가을 겨울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특히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명품 패션 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시즌오프 행사에서는 막스마라, 발망, 마르니, 겐조, 비비안웨스트우드, 토리버치 등 총 7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우선 마르니, 비비안웨스트우드, 코치, 멀버리, 롱샴 등이 참여하며, 12월부터는 막스마라, 발망, 토리버치, 겐조, 투미 등의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는 롯데온에서도 진행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코치, 멀버리, 롱샴, 휴고보스 등 10여개 백화점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한다.

이주훈 롯데백화점 럭셔리디자이너팀장은 “엔데믹 이후 해외명품에 적극 투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향후에도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시즌오프를 통해 해외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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