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인베스트먼트가 장초반 급등세다. 우리금융으로의 인수 기대감이 짙어지면서 한달 반여 전 대비 57% 가량 치솟은 상태다.
9일 오전 9시 36분 현재 다올인베스트먼트는 전거래일보다 13.64%, 455원 오른 379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다올인베스트먼트의 지분 52%를 약 3000억원에 인수하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다올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981년 설립된 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VC)로 비바리퍼블리카와 우아한형제들 등 다양한 스타트업에 투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