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나의 나라’의 우도환이 작품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제작발표회에서는 우도환이 “대본을 보고 심장이 뛰었다. 서늘한 캐릭터를 한 번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과 격변의 시대에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을 뵀을 때는 나와 생각이 비슷하다고 느꼈다. 이 이야기를 어떻게 끌어갈지, 어떻게 결말이 맺어질지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어 선택에 도움이 됐다”라고 했다. 또한 우도환은 “언제 또 양세종, 김설현 같은 배우들과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을까 싶기도 했따. 현장에서도 암암리에 서로 같은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이때가 아니면 못 할 수도 있을 것 같더라. 양세종과는 데뷔 시기도 비슷하고, 나이도 동갑이다. 한 작품에서 만나면 시너지가 있을 것 같았다”라고 했다. ‘나의 나라’는 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나의 나라’ 우도환 “양세종과 데뷔 시기·나이 같다…시너지 기대됐다”

장수정 기자 승인 2019.10.02 15:01 | 최종 수정 2139.07.03 00:00 의견 0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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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의 우도환이 작품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제작발표회에서는 우도환이 “대본을 보고 심장이 뛰었다. 서늘한 캐릭터를 한 번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과 격변의 시대에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을 뵀을 때는 나와 생각이 비슷하다고 느꼈다. 이 이야기를 어떻게 끌어갈지, 어떻게 결말이 맺어질지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어 선택에 도움이 됐다”라고 했다.

또한 우도환은 “언제 또 양세종, 김설현 같은 배우들과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을까 싶기도 했따. 현장에서도 암암리에 서로 같은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이때가 아니면 못 할 수도 있을 것 같더라. 양세종과는 데뷔 시기도 비슷하고, 나이도 동갑이다. 한 작품에서 만나면 시너지가 있을 것 같았다”라고 했다.

‘나의 나라’는 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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