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외 단체 기념사진.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가 이달 해외 치과의사를 한국 본사에 초청해 대대적인 임상교육을 실시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1일 카자흐스탄법이 현지 치과의사 50여명을 인솔해 입국한다고 밝혔다.이번 주 한국에 입국하는 태국 치과의사 15명은 총 6박 7일의 일정 중, 오스템임플란트 한국 본사에서 이론 강의를 수강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현재 해외법인이 진출한 국가 26개국 중 22개국의 한국 방문 수요를 파악한 상황이다. 앞으로 중국, 일본, 독일, 우크라이나, 브라질, 호주 등 올 한 해 1500명의 글로벌 치과 고객이 오스템임플란트 한국 본사를 찾는다. 한국 본사를 방문한 해외 치과의사는 서울대 치과대학 교수 등 글로벌 임플란트 임상 권위자들의 강연을 듣고 실습교육을 받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 키트와 템플릿 등을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은 물론, 구강스캐너, 치과용 3D 프린터기 등 디지털 장비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해외 치과의사의 임상교육을 주관하는 오스템임플란트 치의학연구소 조인호 원장은 “한국 치과의사들이 90년대까지만 해도 비싼 수업료를 내고 임플란트 교육을 받으러 떠났던 독일 등 유럽의 현지 치과의사 180명도 올해 오스템임플란트에 온다”며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라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 해외 치과의사 1500명 초청해 임상교육 실시

탁지훈 기자 승인 2023.03.20 12:25 의견 0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외 단체 기념사진.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가 이달 해외 치과의사를 한국 본사에 초청해 대대적인 임상교육을 실시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1일 카자흐스탄법이 현지 치과의사 50여명을 인솔해 입국한다고 밝혔다.이번 주 한국에 입국하는 태국 치과의사 15명은 총 6박 7일의 일정 중, 오스템임플란트 한국 본사에서 이론 강의를 수강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현재 해외법인이 진출한 국가 26개국 중 22개국의 한국 방문 수요를 파악한 상황이다. 앞으로 중국, 일본, 독일, 우크라이나, 브라질, 호주 등 올 한 해 1500명의 글로벌 치과 고객이 오스템임플란트 한국 본사를 찾는다.

한국 본사를 방문한 해외 치과의사는 서울대 치과대학 교수 등 글로벌 임플란트 임상 권위자들의 강연을 듣고 실습교육을 받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 키트와 템플릿 등을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은 물론, 구강스캐너, 치과용 3D 프린터기 등 디지털 장비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해외 치과의사의 임상교육을 주관하는 오스템임플란트 치의학연구소 조인호 원장은 “한국 치과의사들이 90년대까지만 해도 비싼 수업료를 내고 임플란트 교육을 받으러 떠났던 독일 등 유럽의 현지 치과의사 180명도 올해 오스템임플란트에 온다”며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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