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본사 전경.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다. 동국제약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경영(ESG)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에게 환경 경영 전환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환경부는 공급망 관리, 공시 요구 등 국내외 ESG 규제에 선제 대응하며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동국제약을 비롯한 24개 코스닥 참여기업들 대상으로 다음달 11월까지 총 4회 내외의 현장방문을 통한 ESG 교육, 공정 진단, 온실가스 관리체계 구축 등 컨설팅을 실시하고 11월중에는 우수사례도 발표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맞는 ESG 경영의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외 ESG 정보 인증 요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친환경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가기업 선정…“ESG 기반 다진다”

탁지훈 기자 승인 2023.03.30 13:18 의견 0
동국제약 본사 전경.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다.

동국제약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경영(ESG)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에게 환경 경영 전환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환경부는 공급망 관리, 공시 요구 등 국내외 ESG 규제에 선제 대응하며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동국제약을 비롯한 24개 코스닥 참여기업들 대상으로 다음달 11월까지 총 4회 내외의 현장방문을 통한 ESG 교육, 공정 진단, 온실가스 관리체계 구축 등 컨설팅을 실시하고 11월중에는 우수사례도 발표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맞는 ESG 경영의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외 ESG 정보 인증 요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