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라이브웍스컴퍼니 그룹 원팀(1TEAM)이 그동안 보여준 적 없던 콘셉트로 음악 방송 5위와 음원 차트 진입을 노리며 새 출발을 알렸다. 6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원팀의 세 번째 미니앨범 ‘원(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3월 미니앨범 ‘헬로우(HELLO!)’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원팀은 7월 ‘저스트(JUST)’를 발매한데 이어 4개월 만에 새 앨범을 들고 찾아왔다. 진우는 “2집 활동이 끝나고 모니터링을 해보니까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그 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렇게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제현은 “이번 앨범은 지난 1, 2집과는 다른 콘셉트라 우리가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에 따르면 원팀의 세 번째 미니앨범 ‘원’은 신화, 방탄소년단 등 국내 최정상 그룹의 곡을 작업한 디바인채널(Devine Channel)이 프로듀싱을 맡아 강렬하고 화려한 사운드를 통해 원팀의 파워풀함과 섹시한 모습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메이크 디스(Make This)’는 강렬하고 화려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한층 더 과감해진 멤버들의 모습과 완벽한 안무의 합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다. BC는 “원팀의 변화된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다. 일반적인 퍼포먼스와 다른 점이 있는데 훅 파트에서 바로 댄스 브레이크로 이어지고 댄스곡 임에도 끝내 터지지 않는다. 퍼포먼스 곡이면 훅에서 점점 고조 되서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는데 우리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댄스 브레이크, 강렬한 사운드이면서 과하지 않고 젠틀한 느낌이 있는 걸로 마무리되는 게 특징이다”고 타이틀곡에 대해 설명했다. 진우는 “이 곡을 추천하고 싶다. 밤에 드라이브 할 때 차 안에서 이어폰을 꼽고 큰 사운드로 들어보는 걸 추천한다. 그럼 반복적으로 나오는 댄스 브레이크의 비트와 다섯 멤버의 보이스가 여러분들의 마음을 쫄깃하게 만들고 두근거리게 할 거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제공=라이브웍스컴퍼니 원팀은 새로운 콘셉트로 변화한 것을 강조했다. 루빈은 변화를 준 이유에 대해 “데뷔 전부터 정해져 있었던 플랜이 있다. 첫 데뷔 앨범은 봄에 발매 했는데 계절감에 맞춰 상큼함을 보여드렸다면, 2집은 섬머송으로 낸 거라서 청량한 느낌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3집을 가을에 발매하게 됐는데 가을, 겨울은 쌀쌀하지 않나. 좀 더 무겁고 다크하고 섹시한 느낌으로 돌아왔다. 새로운 모습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변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제현은 “이번에 콘셉트가 바뀌면서 어떻게 하면 바뀐 콘셉트가 멋있게 나올지 멤버들이 각자 거울을 보면서 많이 연습했다. 또 이번에 역동적인 군무가 있다 보니까 안무 연습을 할 때 매일 한 시간 간격으로 영상을 찍어 우리끼리 모니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틀곡 ‘메이크 디스’ 안무는 거짓말 조금 보태서 10만 번은 춘 거 같다. 멤버들이 자다가 노래가 나오면 벌떡 일어나 춤을 출 수 있을 정도다”고 말하며 웃었다. 올해 벌써 3번째 컴백을 한 원팀의 목표는 무엇일까. 진우는 “음악과 무대에 대한 신뢰를 심어드리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또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아티스트, 존경하는 아티스트가 새 앨범이 나온다고 하면 전날 밤에 기대감에 잠을 잘 못 자는데 원팀도 그런 그룹이 됐으면 싶다”며 “이번 노래를 듣고 ‘역시 원팀’, ‘믿고 듣는 원팀’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소망을 내비쳤다. 원팀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러브 잇(Love It)’과 ‘낫 어프레이드(Not Afraid)’가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현장 종합] 원팀, 올해만 벌써 3번째 컴백…‘믿고 듣는 그룹’ 꿈꾸다

이채윤 기자 승인 2019.11.06 17:54 의견 0
사진제공=라이브웍스컴퍼니

그룹 원팀(1TEAM)이 그동안 보여준 적 없던 콘셉트로 음악 방송 5위와 음원 차트 진입을 노리며 새 출발을 알렸다.

6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원팀의 세 번째 미니앨범 ‘원(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3월 미니앨범 ‘헬로우(HELLO!)’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원팀은 7월 ‘저스트(JUST)’를 발매한데 이어 4개월 만에 새 앨범을 들고 찾아왔다.

진우는 “2집 활동이 끝나고 모니터링을 해보니까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그 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렇게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제현은 “이번 앨범은 지난 1, 2집과는 다른 콘셉트라 우리가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에 따르면 원팀의 세 번째 미니앨범 ‘원’은 신화, 방탄소년단 등 국내 최정상 그룹의 곡을 작업한 디바인채널(Devine Channel)이 프로듀싱을 맡아 강렬하고 화려한 사운드를 통해 원팀의 파워풀함과 섹시한 모습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메이크 디스(Make This)’는 강렬하고 화려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한층 더 과감해진 멤버들의 모습과 완벽한 안무의 합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다.

BC는 “원팀의 변화된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다. 일반적인 퍼포먼스와 다른 점이 있는데 훅 파트에서 바로 댄스 브레이크로 이어지고 댄스곡 임에도 끝내 터지지 않는다. 퍼포먼스 곡이면 훅에서 점점 고조 되서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는데 우리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댄스 브레이크, 강렬한 사운드이면서 과하지 않고 젠틀한 느낌이 있는 걸로 마무리되는 게 특징이다”고 타이틀곡에 대해 설명했다.

진우는 “이 곡을 추천하고 싶다. 밤에 드라이브 할 때 차 안에서 이어폰을 꼽고 큰 사운드로 들어보는 걸 추천한다. 그럼 반복적으로 나오는 댄스 브레이크의 비트와 다섯 멤버의 보이스가 여러분들의 마음을 쫄깃하게 만들고 두근거리게 할 거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제공=라이브웍스컴퍼니

원팀은 새로운 콘셉트로 변화한 것을 강조했다. 루빈은 변화를 준 이유에 대해 “데뷔 전부터 정해져 있었던 플랜이 있다. 첫 데뷔 앨범은 봄에 발매 했는데 계절감에 맞춰 상큼함을 보여드렸다면, 2집은 섬머송으로 낸 거라서 청량한 느낌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3집을 가을에 발매하게 됐는데 가을, 겨울은 쌀쌀하지 않나. 좀 더 무겁고 다크하고 섹시한 느낌으로 돌아왔다. 새로운 모습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변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제현은 “이번에 콘셉트가 바뀌면서 어떻게 하면 바뀐 콘셉트가 멋있게 나올지 멤버들이 각자 거울을 보면서 많이 연습했다. 또 이번에 역동적인 군무가 있다 보니까 안무 연습을 할 때 매일 한 시간 간격으로 영상을 찍어 우리끼리 모니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틀곡 ‘메이크 디스’ 안무는 거짓말 조금 보태서 10만 번은 춘 거 같다. 멤버들이 자다가 노래가 나오면 벌떡 일어나 춤을 출 수 있을 정도다”고 말하며 웃었다.

올해 벌써 3번째 컴백을 한 원팀의 목표는 무엇일까. 진우는 “음악과 무대에 대한 신뢰를 심어드리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또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아티스트, 존경하는 아티스트가 새 앨범이 나온다고 하면 전날 밤에 기대감에 잠을 잘 못 자는데 원팀도 그런 그룹이 됐으면 싶다”며 “이번 노래를 듣고 ‘역시 원팀’, ‘믿고 듣는 원팀’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소망을 내비쳤다.

원팀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러브 잇(Love It)’과 ‘낫 어프레이드(Not Afraid)’가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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