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고찰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음악회를 즐기는 건 어떨까.  인천 영종도 용궁사에서는 9일 오후 2시 '가을맞이 용궁사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백운산 자락에 있는 용궁사는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돼 있으며 천년의 숨결을 간직한 고찰로 신라 문무왕 10년 때 세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백운사·구담사로 불리던 이 사찰은 흥선대원군이 아들 고종의 왕위 등극을 기원하면서 명칭을 '용궁사'로 바꾸라고 지시하면서 현재 이름이 붙었다. 사찰 입구에는 둘레 5m, 수령 1천년이 넘는 느티나무 두 그루가 서 있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이들 나무는 인천광역시의 기념물 제9호로 지정돼 있다. 음악회에서는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불교의 전통무용인 '바라춤'을 비롯해 인천재즈 밴드의 밴드 공연, 퓨전국악, 인기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주말에 뭐하니?] 천년 고찰에서 음악회 감상 ‘가을맞이 용궁사 산사음악회’

인천 용궁사, 가을 맞이 산사 음악회 열어

박진희 기자 승인 2019.11.08 15:03 의견 0
(사진=연합뉴스)


고찰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음악회를 즐기는 건 어떨까. 

인천 영종도 용궁사에서는 9일 오후 2시 '가을맞이 용궁사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백운산 자락에 있는 용궁사는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돼 있으며 천년의 숨결을 간직한 고찰로 신라 문무왕 10년 때 세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백운사·구담사로 불리던 이 사찰은 흥선대원군이 아들 고종의 왕위 등극을 기원하면서 명칭을 '용궁사'로 바꾸라고 지시하면서 현재 이름이 붙었다. 사찰 입구에는 둘레 5m, 수령 1천년이 넘는 느티나무 두 그루가 서 있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이들 나무는 인천광역시의 기념물 제9호로 지정돼 있다.

음악회에서는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불교의 전통무용인 '바라춤'을 비롯해 인천재즈 밴드의 밴드 공연, 퓨전국악, 인기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