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빅스 레오(정택운)가 3개월간의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을 모두 마쳤다.  빅스 레오는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레오는 “페르젠은 쉽지 않은 캐릭터였지만 연기하는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하나하나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좋은 선후배님들과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품은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했다.  극 중 레오가 연기한 악셀 폰 페르젠은 스웨덴 귀족이자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용감하고 낭만적인 인물이다.  한편, 레오는 지난 10일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 ‘올 오브 미’(All of me)를 발매했다.

[공연 팜플렛] 빅스 레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마무리…소중한 기억”

박정선 기자 승인 2019.11.12 09:43 의견 0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빅스 레오(정택운)가 3개월간의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을 모두 마쳤다. 

빅스 레오는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레오는 “페르젠은 쉽지 않은 캐릭터였지만 연기하는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하나하나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좋은 선후배님들과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품은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했다. 

극 중 레오가 연기한 악셀 폰 페르젠은 스웨덴 귀족이자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용감하고 낭만적인 인물이다. 

한편, 레오는 지난 10일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 ‘올 오브 미’(All of m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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