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인스토리 제공 22일 개막하는 연극 ‘엘리펀트 송’(The Elephant Song) 마이클 역의 정일우, 강승호, 곽동연의 3인 3색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엽서 모양을 모티브로 배우마다 각각 다른 대사를 인용해 마이클이 관객들에게 보내는 편지의 형식을 띄고 있다.  자비에 돌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잘 알려진 연극 ‘엘리펀트 송’은 돌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의사 로렌스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병원장 그린버그가 그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환자 마이클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캐나다 작가 니콜라스 빌런(Nicolas Billon)의 데뷔작으로 2004년 캐나다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작품은 이후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됐다. 프랑스 파리의 몽파르나스 극장에서는 100회 이상의 공연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고, 프랑스의 토니상으로 불리는 몰리에르어워드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5년 초연됐다.  공연은 11월 22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 3관.

[공연 팜플렛] 연극 ‘엘리펀트 송’, 정일우·강승호·곽동연 3인3색 포스터 공개

박정선 기자 승인 2019.11.19 10:21 의견 0
사진=나인스토리 제공


22일 개막하는 연극 ‘엘리펀트 송’(The Elephant Song) 마이클 역의 정일우, 강승호, 곽동연의 3인 3색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엽서 모양을 모티브로 배우마다 각각 다른 대사를 인용해 마이클이 관객들에게 보내는 편지의 형식을 띄고 있다. 

자비에 돌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잘 알려진 연극 ‘엘리펀트 송’은 돌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의사 로렌스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병원장 그린버그가 그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환자 마이클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캐나다 작가 니콜라스 빌런(Nicolas Billon)의 데뷔작으로 2004년 캐나다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작품은 이후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됐다. 프랑스 파리의 몽파르나스 극장에서는 100회 이상의 공연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고, 프랑스의 토니상으로 불리는 몰리에르어워드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5년 초연됐다. 

공연은 11월 22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 3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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