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 어머니 정숙이 그동안 동백에게 잔소리했던 이유가 밝혀졌다. 20일 방송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동백(공효진)이 신장 이식의 뜻을 밝혔으나 정숙(이정은)이 잠적했다. 앞서 동백은 정숙의 투석을 지켜보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의사는 정숙의 신장병이 유전병의 일종인 '다낭성 신장질환'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동백에게도 해당 질병이 발병될 수 있다는 우려에 정숙은 충격을 받기도 했다. 정숙은 그동안 동백에게 식단 관리 주의를 요구한 적이 있다. 그는 "짠 음식 먹지마"라며 평소 동백에게 신장별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짠 음식을 기피할 것을 주문해왔다.  한편 이날 잠적한 정숙은 용식이(강하늘)에게 유언을 남긴 후 모텔서 자살을 택했다.

다낭성 신장질환 투석 이정은, 공효진 향한 당부 이유…"짠 음식 먹지 마"

공효진 향했던 이정은의 당부 배경은…유전병 발병 우려

김현 기자 승인 2019.11.20 23:45 의견 0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 어머니 정숙이 그동안 동백에게 잔소리했던 이유가 밝혀졌다.

20일 방송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동백(공효진)이 신장 이식의 뜻을 밝혔으나 정숙(이정은)이 잠적했다. 앞서 동백은 정숙의 투석을 지켜보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의사는 정숙의 신장병이 유전병의 일종인 '다낭성 신장질환'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동백에게도 해당 질병이 발병될 수 있다는 우려에 정숙은 충격을 받기도 했다.

정숙은 그동안 동백에게 식단 관리 주의를 요구한 적이 있다. 그는 "짠 음식 먹지마"라며 평소 동백에게 신장별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짠 음식을 기피할 것을 주문해왔다. 

한편 이날 잠적한 정숙은 용식이(강하늘)에게 유언을 남긴 후 모텔서 자살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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