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트넘 SNS) 토트넘과 웨스트햄이 한판 대결을 앞두고 있다. 손흥민이 새로운 감독과의 첫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지 축구 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23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가 영국 런던 소재 런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각각 14위와 16위를 기록 중인 토트넘과 웨스트햄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이번 경기에 사활을 걸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토트넘이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고 조제 무리뉴 감독을 불러들인 뒤 첫 경기이기에 국내 팬들은 손흥민의 출전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역습 전술을 구사하는만큼 이에 최적화된 손흥민을 선호할 것이라는 주장과 수비적인 전략을 추구하기에 수비 가담이 부족한 손흥민을 배제할 것이라는 주장이 맞붙고 있는 상황.  앞서 무리뉴 감독은 야인 시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선발 멤버에 대해 손흥민 대신 루카스 모우라가 들어갔어야 했다고 말했던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웨스트햄 전 선발 명단은 국내뿐 아니라 현지 팬들에게도 큰 관심사다. 한편 토트넘은 이번 시즌 3승 5무 4패로 승점 14점을 기록 중이며 웨스트햄은 3승 4무 5패로 승점 13점을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웨스트햄 戰, '챔스 결승 손흥민 제외' 주장 무리뉴의 선택은?

토트넘, 웨스트햄과 경기서 손흥민 꺼낼까

김현 기자 승인 2019.11.23 16:13 | 최종 수정 2019.11.23 16:21 의견 0
(사진=토트넘 SNS)


토트넘과 웨스트햄이 한판 대결을 앞두고 있다. 손흥민이 새로운 감독과의 첫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지 축구 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23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가 영국 런던 소재 런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각각 14위와 16위를 기록 중인 토트넘과 웨스트햄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이번 경기에 사활을 걸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토트넘이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고 조제 무리뉴 감독을 불러들인 뒤 첫 경기이기에 국내 팬들은 손흥민의 출전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역습 전술을 구사하는만큼 이에 최적화된 손흥민을 선호할 것이라는 주장과 수비적인 전략을 추구하기에 수비 가담이 부족한 손흥민을 배제할 것이라는 주장이 맞붙고 있는 상황. 

앞서 무리뉴 감독은 야인 시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선발 멤버에 대해 손흥민 대신 루카스 모우라가 들어갔어야 했다고 말했던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웨스트햄 전 선발 명단은 국내뿐 아니라 현지 팬들에게도 큰 관심사다.

한편 토트넘은 이번 시즌 3승 5무 4패로 승점 14점을 기록 중이며 웨스트햄은 3승 4무 5패로 승점 13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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