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네이션 제공 가수 크러쉬가 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하면서 故 구하라의 추모에 동참했다.  25일 크러쉬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11월 28일 발매 예정이었던 크러쉬의 정규 2집 발매 일정을 12월 5일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27일로 예정되어 있던 신보 발매 인터뷰도 연기를 결정했다.  소속사는 “가요계에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지난 24일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구하라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구하라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크러쉬에 앞서 AOA는 26일 진행 예정이었던 쇼케이스를 취소했고,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도 25일로 예정된 제작보고회를 취소했다.  아래는 피네이션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피네이션(P NATION)입니다. 11월 28일 발매 예정이던 소속 아티스트 크러쉬의 정규 2집 발매 일정을 12월 5일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요계에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크러쉬도 故구하라 추모 동참, 앨범 발매 일정 연기…“비보에 깊은 애도”

박정선 기자 승인 2019.11.25 16:49 | 최종 수정 2019.11.25 18:12 의견 0
사진=피네이션 제공

가수 크러쉬가 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하면서 故 구하라의 추모에 동참했다. 

25일 크러쉬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11월 28일 발매 예정이었던 크러쉬의 정규 2집 발매 일정을 12월 5일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27일로 예정되어 있던 신보 발매 인터뷰도 연기를 결정했다. 

소속사는 “가요계에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지난 24일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구하라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구하라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크러쉬에 앞서 AOA는 26일 진행 예정이었던 쇼케이스를 취소했고,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도 25일로 예정된 제작보고회를 취소했다. 

아래는 피네이션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피네이션(P NATION)입니다.

11월 28일 발매 예정이던 소속 아티스트 크러쉬의 정규 2집 발매 일정을 12월 5일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요계에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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