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제공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여전히 잉꼬부부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김한길은 최근 한 방송을 통해 건강이 악화돼 힘들었던 시기, 아내의 도움으로 버틸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한길과 최명길 부부는 이미 여러 차례 서로를 위하는 다정함을 자랑해왔다.  한 방송에서 9살 어린 아내 최명길은 남편 김한길의 식사부터 간호까지 야무진 주부 9단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한길은 “아내의 노력으로 많이 호전될 수 있었다. 아내가 나를 아기처럼 대해주고 챙겨준다. 늙을수록 더 필요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한길은 순종적인 스타일이라며 “아내의 말에 반항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아내의 말을 듣는 것이 평안하다”고 말했다. 김한길 최명길 부부는 24년차 부부임에도 여전히 애틋하지만 실제와는 전혀 다른 내용의 루머로 오해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KBS ‘승승장구’에 출연해 루머를 적극해명하기도 했다.  최명길은 폭행설에 대해 먼저 언급하며 “‘남편이 신문을 안 읽는다고 폭행했다’는데 맞냐”고 SNS에서 질문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최명길은 “너무 재밌어서 혼자 깔깔거리며 폭소했다. 남편에게도 보여주고 같이 웃었다”며 심각할 수 있는 오해도 오히려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한길 최명길, 아내 폭행설의 출처는 어디? ‘잉꼬부부’도 피해갈 수 없는 루머

김한길 최명길이 루머에 대처하는 자세

김현 기자 승인 2019.11.29 16:35 의견 0
사진=채널A 제공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여전히 잉꼬부부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김한길은 최근 한 방송을 통해 건강이 악화돼 힘들었던 시기, 아내의 도움으로 버틸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한길과 최명길 부부는 이미 여러 차례 서로를 위하는 다정함을 자랑해왔다. 

한 방송에서 9살 어린 아내 최명길은 남편 김한길의 식사부터 간호까지 야무진 주부 9단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한길은 “아내의 노력으로 많이 호전될 수 있었다. 아내가 나를 아기처럼 대해주고 챙겨준다. 늙을수록 더 필요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한길은 순종적인 스타일이라며 “아내의 말에 반항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아내의 말을 듣는 것이 평안하다”고 말했다.

김한길 최명길 부부는 24년차 부부임에도 여전히 애틋하지만 실제와는 전혀 다른 내용의 루머로 오해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KBS ‘승승장구’에 출연해 루머를 적극해명하기도 했다. 

최명길은 폭행설에 대해 먼저 언급하며 “‘남편이 신문을 안 읽는다고 폭행했다’는데 맞냐”고 SNS에서 질문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최명길은 “너무 재밌어서 혼자 깔깔거리며 폭소했다. 남편에게도 보여주고 같이 웃었다”며 심각할 수 있는 오해도 오히려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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