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6언더그라운드' 스틸
‘6언더그라운드’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언더그라운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운 여섯 명의 정예요원, 스스로 ‘고스트’가 된 이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2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6언더그라운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한국을 재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또 만나 뵙게 돼 기쁘다”라고 운을 떼며 “이번에는 ‘복면가왕’에 출연하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넷플릭스 ‘6언더그라운드’로 돌아온 만큼 재밌게 봐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어제 밤에 도착해 뭐가 변했는지는 모르겠다. 둘러보고 나면 보일 것 같다. 항상 서울에 올 때마다 환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다섯 번째 방문인데 멋진 곳이다. 한국에서는 내 영화들이 많이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는 많은 시간을 보내며 팬들을 만나고 싶다. 날씨가 좋아 기대가 된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6언더그라운드’는 넷플릭스를 통해 13일 공개된다.